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지인에게 한 번 듣고 뇌에 강렬히 각인된 말이 있다. 바로 ‘일대빨’이다.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돈 버는 방식이 비슷하면서 다양하단 생각이 들었다. ‘몸값 올리기를 통한 저축 → 돈이 스스로 돈을 굴릴 수 있게 만드는 투자’
연금저축펀드나 ISA 활용한 투자는 세금 면제도 되고,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좋다 생각해 적용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예적금으로 모아둔 돈과 더불어 주식 계좌에 들어있는 돈까지 모두 부동산 투자에 활용하고 있기에 나에게 ISA 계좌 활용이나 연금저축펀드가 실질적으로 유용한 투자일까? 란 생각도 들었다. 결국 주식투자 또한 가치를 믿고 장기로 보유해나가야되는 자산인건데 부동산을 1채 마련할때마다 다 팔아버리면, 투자로써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독서모임을 통해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를 어떻게 병행해나가는지 다른 사람들의 방식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든다.
내 몸값 불리기 파트가, 별로 와닿지 않아 설렁설렁 넘겨봤는데 독서후기를 위해 재독하면서보니 배울점이 많다고 느꼈다. 다니고 있는 직장이 안정적이기도하고, 월급도 만족하며 받고있다보니 회사에 크게 내 시간을 투자하고싶단 생각이 별로 안들었다. 어차피 이렇게 다녀도 월급 똑같이 나오는데 더 열심히 할 이유를 못찾고 있었다. 그래서 더 부동산에 몰입해왔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내 입자가 너무 좁아짐을 느낀다. 이건 월부 시작한지 1년차때부터 계속 느껴왔던 부분인데 회사에 집중해야지 잠깐 생각하다가도 실전반 듣고 학교 듣다보면 결국 회사가 제일 후순위가 되더라. 회사를 위해서라기보단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회사에서 어느정도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 필요함을 느낀다. 최근 남자친구도 과장으로 진급하며, 나도 저렇게 되고싶단 생각이 더 강해진거같기도...
회사에서의 내 몸값을 키우기 위해,
-출근해서 30분 0장 외우기
-강의안 통해 회사지식 쌓기 (7월은 회사일이 몰아치기에 8월부터 3일에 하나씩 강의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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