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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실전반 25기 2더위에임장? 농담이지? 아니진담이조 메트리] 칼럼요약 #43

  • 25.07.08

 

 

진심을담아서 튜터님_평범한 회사원이 집살 때 고려해야 할 ‘역세권이 중요한 곳 vs 상권이 중요한 곳’ - 25.02.26

 

 

| 역세권이 중요한 곳 vs 상권이 중요한 곳, 이렇게 확인하세요

 

관통하는 한 가지는 직장과 직장에 접근하는 교통이 삶의 만족도에 크게 연결된다는 부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30분 내로 일자리 접근이 가능한 그런 생활권이라면 역 접근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포인트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휘황찬란한 상권이 있어도 밥벌이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요소보다 더 강력한 매력포인트는 없을 수 있다

→ 거주환경이 아무리 좋더라도 생계와 직결되는 업무지구 접근성이 떨어지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타협할 수 없을 정도의 거리라면 교통이 더 중요하다

 

임장을 다니시고 부동산에 투자/내집마련 물건을 살펴보실 때

그 내용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내용은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주로 어디서 근무를 하고 있는가?' 입니다.

실제로 지난 상승장에서 4호선 연장으로 인한 도심 접근성으로 별내 아파트의 큰 상승

→ 지역의 거주하는 분들이 주로 어디서 근무하는지 파악해야 선호요소의 가중치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교통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곳일 수 있는데 교통에 집중한다면 잘못된 가치 판단을 할 수도 있다

 

일자리 접근성이 충분하다면 상권이 잘 갖춰지고 연식이 갖춰진 살기 좋은 느낌 자체가 더 중요하다

출퇴근 왕복시간이 두시간이 넘어가는 지역으로 일자리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역세권 등의 교통적 장점에 무게를 조금 더 두시면 좋을 것 같고,

일자리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라면 유흥상권보다는 깔끔한 외식상권과 아이키우기 좋은 상권이 갖춰진 그런 것들에 무게를 조금 더 두어보시면 좋을 거 같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사람을 봐야하는 것 같다

투자 물건을 정리하실 때 내가 검토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주로 어디로 출퇴근하고 삶을 살아가는지 살펴보시면 더 나은 투자에 도움되실 것 같다.

→ 부동산은 결국 사람간의 거래이고 투자처 이전에 생활에서 뗄 수 없는 보금자리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수도권에서 교통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지역의 위치와 특성에 따라 가중치는 달라질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어떤 요인이 거주 선호요인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가치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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