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갸입니다!
지난번 OT와 1주차 분임 때 조원분들을 좀 뵀지만
그래도 1주차 정규 조모임은 또 처음이니까?!
처음 뵙는 조원분들도 있어서
알찬 시간을 또 보낼 수 있었어요!
다들 말씀을 정말 잘해주셔서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 정리도 되고
진심어린 말씀도 나눠주셔서 감동🥹.. 참 좋았습니다.
알차게 채운 1주차 조모임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스타트~~!!!
Q0. 처음 뵙는 분들 자기소개!
- 달심: 닉네임 뜻은 달과 심바라는 고양이가 있어서
한자씩 따서 닉네임을 만드신 달심님!
거주지는 경기도 OO 쪽에 계신다고 함!
- 알뜰숲: 알뜰하게 숲을 보자라는 뜻, OO 쪽에 계심
Q1. 실전준비반이 시작되고 달라진 점?
- 꾸준히해보자: 분임 잘 마치고 아픈 사람 없이 잘 마무리해서 좋았음,
갈 땐 몰랐지만 임장 다녀오니 더위를 먹은 느낌이 들었음
모두 컨디션 괜찮은지 물어보셨음(크 역시 조원 챙기는 조장님..👍)
- 응새: 임장하고 아파트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음
아파트를 볼 때 어떻게 봐야하는지
입지를 보려고 노력하는 점이 달라졌고
임보에 대한 부담이 있음
- 갸: 규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진 것,
이번 규제 나오고는 여전히 매물이 줄어든 시장이라
막연한 불안감이 있긴 했었음.
너나위님이 치우침 없이 좋고 나쁜 부분 모두
객관적으로 상황과 시장을 설명해주셔서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음.
- 달심: 분임을 해보니 멀리 보고 체력 관리를 잘해야겠다 생각함
대책 규제 때문에 이미 놓쳐버린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었는데
너나위님 1강을 다 듣고 나니 걱정하던 부분이 많이 사라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공부 많이 해서
좋은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음
- 또롱로: 오랜만에 임장해서 몸이 조금 안 좋았고
오랜만에 다시 임장을 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다시 워밍업하는 시간이 되었음.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했음
가격보다 보니 재밌었던 점은 작년 12월에 1등뽑기로
분당과 평촌에서 뽑은 곳 중에
분당 오리 구미동 야탑 위쪽 가격이 비슷했는데
오리는 2억정도 오르고 야탑은 하나도 안오름
트래킹을 계속 하면 배우는게 많았겠다는 생각을 했음
- 사라진: 유디님이 처음 강의 때 PPT 못해서
한글로 했다는 말이 위안이 됐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완료하려고 해보자는 말 좋았고
조 이름처럼 70달 안에 10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원 분들이 각각 나눠주신 이야기나
조장님이 챙겨주시는 것도 감사하다.
아이가 5명이어서 관리할게 많고
TV가 없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는 채로
21년도에 집값의 상태를 처음 알게 되어 충격이었음.
이런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가
동료가 생겼다는게 참 감사하고 큰 의미가 있다,
건강 상 이유로 걷는게 힘들고 임장이 쉽지 않은데
조장님이 많이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서
이번 달에, 이번 주에도 임장 함께 해보려 함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같이 함께하는 조원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고 도움이 되어 감사함
- 알뜰숲: 너나위님이 쉴 때 0%까지는 가면
안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쉬면서도 독강임투 중 하나는 하고 있어서
돌아왔음에도 익숙하게 다시 시작해볼 수 있었다!
- 꾸준히해보자: 사라진님의 말씀에 감동!
약간 슬럼프였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 단호한길1: 서울만 보고 있었는데
지방도 함께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절대 대출 받아 투자하지 말라고 하셔서
다시 한번 정신 차리게 되었음
Q2.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내용 중 내가 적용할 점?
- 꾸준히해보자: 대출을 해서 이용하려하는데
627대출 규제와 상관 없는데도
급박하게 생긴 규제다보니 혼란이 있다.
실제 은행에 계신 분도 틀린 안내를 해주시기도 함
크로스 체크 등 잘 알아보고 하면 좋을 것 같다
- 알뜰숲: 가치성장 투자 부분,
1년에 한채씩 투자하는 걸 원칙으로 하는데
투자금이 부족할 때 멈추지 않고 계속 하는 방법
나에게 잘 맞는 걸 찾아서 활용해봐야겠다
투자 후에는 강의는 지속적으로 들어야겠고
글쓰기(블로그)를 더 활용해봐야겠다 생각함,
투자 동료 도와주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댓글이나 칼럼쓰기 같은 걸 해서 만족감을 유지하려고 노력
- 응새: 투자를 할 때 가치투자,
(=저평가된 물건을 사서 보유한다)
좋은 물건을 사야한다는 고정 관념을 깰 수 있었음
사서 보유해야한다는 부분이라든지
규제가 있더라도 매물들을 잘 보다 보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물건이 있다는 얘기를 통해
깨우침, 배운 부분이 있었음
- 또롱로: 최근에 서울 아파트가 많이 올라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객관적인 평가 기준 등을 통해
내가 상급지만 너무 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음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봐야하는데
그 지역이 마음에 차지 않으면 내 마음을 다스려야한다는 부분!
- 달심: 현재 나와 시장의 상태를 알아야한다,
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
스스로 아직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했음
(강의가 어려워져서 이해가 잘 안됐음,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다는 걸 느꼈음)
6개월 뒤 시장 상황에 맞춰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 갸: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별로가 아니다라는 말이
새롭게 느껴졌다. 협상을 대하는 너나위님의 태도에서
간절함과 이후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선책 등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준비된 자가 얻고) 먼저 지치는 자가 지는 게임!!
- 사라진: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라고 했을 때
1~4안에서 내가 부족한 사람인 걸 알고
협상할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이걸 처리한다 생각했겠지만
이번에는 배우는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결과에 대한 대응법, 대안이 없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함
결과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준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음
지금부터 몇년간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해봤냐는 말에
전혀 대응을 안하고 있음을 깨달아서 너무 충격적이었음
Q3. 아파트로 돈버는 4종류 중 어떤 방향성?
- 꾸준히해보자: 다주택자,
1주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2주택 그 이상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함
- 달심: 아직 잘 모르겠음,
지금은 투자로 한건 아니지만 다주택인 상황인데,
이걸 어떻게 잘 활용할 지를 고민하다가
월부를 들어왔는데
막상 이걸 병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인풋이 필요함을 알게됨
더블인컴에 대한 중요성도 느껴서
커리어에 대한 부분도 발전시켜야할 필요성을 느낌
직장인과 투자자를 병행하기 위한 부분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음.
특히 1년에 1채 투자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 단호한길1: 소액투자 쪽!
- 사라진: 40% 이상 씩 저축해야한다는 말,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방법을 강구해야함.
자녀가 많아서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응새: 2주택 이상 소액투자를 하고 싶다
아직 배우는 단계니까 대출을 사용해서
투자하는게 부담스럽다 생각했었는데
대출과 대출 상환에 대한 너나위님의 말씀이 와닿았다.
가능한 투자금 범위 내에서 가치투자를 하고 싶음.
- 갸: 일단 일시적 2주택이 목표임,
아직 다주택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 됨.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1주택자의 한계가 명확히 보여 욕심이 나기도 함.
너무 멀리 보지 않고 다주택은 안되더라도
일시적 2주택을 목표로 일단 진행해보고자함
- 알뜰숲: 가치투자와 소액투자가 계속 고민중
1호기는 가치투자로 했고,
앞으로는 소액투자해야겠다 생각했지만
모으는 금액이나 시장을 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음
소액 기준은 한 5천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음
투자로 중소도시는 아직 겁이 나서
광역시를 기준으로 5천~1억 정도로 보고 있음
- 또롱로: 가치성장 투자와 일시적 2주택 사이에서 고민중,
투자 공부를 하다보니까 직업에 영향 받는 거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됐음
지방 임장을 갔을 때 한 주가 더 힘들고
영향을 많이 받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1차적 목표로 1주택 부터를 생각하고 있음.
뭐 하나 더 집중하지 못하는 게 스트레스임.
일할 때 임장보고서 생각나고
임보때는 또 일이 생각나는 부분이 힘들다.
하루에 4시간씩 꼬박꼬박 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음
- 꾸준히해보자: 무작정 4시간씩, 주말엔 10시간씩 하지 못하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게 다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음
모든 부분을 다 적당히 잘 챙겨서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음
Q4. 임장지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 왜 좋아할까?
- 꾸준히해보자: 강서구는 마곡이 제일 좋다,
분임 때 좋은 직장과 상권이 마곡 부근 몰려있음
7단지와 14단지 중 어디가
더 좋은가에 대한 얘기를 나눠 보면 좋을듯
5호선에 가까이가냐 9호선에 가까이 가냐의 차이같음
강남에 빨리갈 수 있는 9호선을 더 좋게 볼 것 같단 생각함
그래서 7단지가 제일 좋겠단 생각을 했음.
사실은 좀 특이하다 생각함
대부분 강남에 가까운 곳이 좋은데,
왜 이 쪽이 더 좋을까?
업무지구를 가지고 있으면서
9호선으로 강남접근성도 챙길 수 있으므로!
사람, 인프라, 교통 다 갖춰짐
- 또롱로: 직장도 완전 가깝고,
5호선도 업무지구를 잘끼고 있고
종로나 공덕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 택지로 이렇게 잘 구성된 곳이 많지 않다.
비록 비행기 소음이 있을지라도
서울에서 대체할만한 지역이 거의 없다.
엠벨리 7단지가 더 가치있다 생각한 이유도,
염창 정도의 컨디션과 학군은
다른 지역에도 대체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나
마곡은 그걸 대체할 만한 곳이 없다
주변 고도제한 때문에 생각보다 아파트가
위엄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7단지 주변이 좀 더 크고
임대 비율이 좀 적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더 선호하는 이유가 되었을 거라 생각함
Q5. 입지분석에서 지역의 입지를 알아보고 땅의 가치를 확인,
임장지는 어떤 입지요소를 강점으로 갖고 있다고 생각하나?
- 알뜰숲 : 직장이 굉장이 큰 강점이라 생각,
마곡은 직장, 환경, 교통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제일 좋은 곳이라 생각했음
- 달심: 뭐하나 빠지지 않고 입지면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밖에 없는 곳이란 느낌,
절대적으로 교통이 크다 생각이 들었음.
LG라는 직장이 있긴 하지만
중구 쪽을 포함하여 3대 업무지구 모두 접근이 좋아보였음
학원을 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맞춰져있고
입시 학원가가 조금 부족할 수 있겠단 생각함
- 또롱로: 직장도 직주근접, 가까이 있는 직장들의 질적으로 좋고
교통도 3대업무지구 모두 가깝고
환경도 택지에 호수공원, 아파트도 연식 좋고,
상가도 유해상권 없이 잘되어있는 것들.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좋단 생각이 들었음.
학군도 아직 동네가 얼마되지 않아 덜 발달했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생각이 듦
- 응새: 강서구의 가치중에 자체 직장 뿐아니라
영등포나 여의도 가까운 부분도 장점,
새 것이 많은 느낌이 굉장히 큰 장점이라 생각함
염창이나 우장산이 학군이 제일 좋다 생각했는데
마곡은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더라도
각 생활권마다 두루두루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생각함
- 꾸준히해보자: 물리적인 위치를 봤을 때,
서울은 강남 쪽으로 가까워질 수록 비싼게 맞는데
강서구는 제일 먼데도 평당가가 비쌀까?라 생각했을때
마곡이 없었다면 해당 가격을 형성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함.
마곡에 얼마나 좋은 직장이 있나를 찾아보니
좋은 직장이긴하나 판교 네이버급은 아니고
종로 정도의 준수한 기업 수준이었음,
조금 더 몰려드는 분위기가 있다.
교통보다 직장이 더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댓글
갸님! 함께 분임하면서 갸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놓친 상권들도 봐주시고 끊임없이 메모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남은 기간도 함께 화이팅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