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원웨이입니다.
실전준비반….1년이 훌쩍지나고 다시 재재수강을 하게되었네요^^
많이 바뀐 커리큘럼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수강하고 있습니다.
권유디님 오프닝 강의가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서 어떤 점을 궁금해하는지 더 나아가 그 질문을 통해서 나에게 적용할 점과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게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는데요^^
그 중에 수도권 입지평가 할 때 구체적인 기준과 “축적”개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수도권은 교통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서울의 중심인 강남으로부터 물리적거리와 한강 접근성이 중요함을 다시금 알게되었는데요.
이제 거리감을 익히기 위해 비교평가 할 때 직선 거리를 측정하므로서 그 거리의 감을 익힐 때까지 반복하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비교평가가 수월해지고 거리감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므로 땅의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는데요. 지금도 잘하는 건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처음에도 모든 것들이 낯설고 하나하나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용하면서 앞마당을 늘려오니까 과거에 어려웠던 것들이 어떤 것이 였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사람은 적응의 무서운 동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계속 잊어버리지만 축적해 나간다고 생각하고 조금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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