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나마니]

  • 25.07.08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에프리(모티브)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30쪽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본인 스스로가 최소 매달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더 큰돈을 관리하고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위의 인상깊은 구절과 관련된 챕터를 읽으면서 과연 내가 하고 있는 활동들은 모두 측정이 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소득과 지출, 투자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 비용 등 재테크와 관련하여 내가 정확히 측정하고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맞벌이를 하는 아내가 집안 살림을 하기 때문에 복잡한 가계부 정리는 아내에게 넘겨 두고 투자금이 얼마 있어를 확인하는 정도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경제권을 운영하는 것은 민감한 부분이라 주도권을 옮기지는 않아도 한 달 수입, 지출, 저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투자에 들이는 비용, 시간, 노력과 관련하여 기록하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 역시 측정하고 기록해두어 측정할 수 있는 영역으로 두고 관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낭비되는 시간이 많고 실제로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은 적은 편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눈에 보이는 수치로 확인되면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작가가 알려주는 제태크의 방향이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이 방법과는 다르지만, 내가 어느 정도의 목표 자산에 도달하였을 때는 작가가 제시하는 자동 투자 시스템, 절세계좌의 투자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앞마당을 늘리며 투자 지역을 살피고 저축에 집중하며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제태크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 당장 책에서 안내해주는 미국 S&P 500에 투자하거나 연금저축액을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산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을 때까지 투자를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시도해보면서 추후에 실제 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미리 갖춰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 5의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부분을 읽으면서 현재의 나의 삶에 안주하는 내 모습에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한 한계도 있겠지만, 직장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안주하는 편이다. 하지만, 작가는 끊임없이 자기 목표와 행복을 찾아가며 변화를 추구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이 작가가 더 큰 성공을 하고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행복 지점은 어디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행동의 선택에 있어 이 기준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작가가 인용한 단어 중에 ‘일대빨’이라는 말이 있다.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한다는 말이다. 예전 같으면 웃어 넘기고 시간을 들여 준비하고 행동에 옮겼겠지만, 월부생활을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시간이 부족하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막연한 생각에 사로 잡혀 미루지 않고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일단 하면서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투자 생활과 관련된 활동들을 기록하고 측정하면서 이 부분을 관리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도록 해야겠다. 아직도 습관이 되지 않은 목실감 파일을 활용해서 매일 매일의 투자 시간을 측정하여 관리하도록 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투자금을 모으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큰 금액은 무리겠지만, 용돈에서 적은 금액으로 S&P500 투자에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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