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년 간 쉬어서일까, 실준반 재수강이지만 첫 강의로는 다소 어려웠다.
분명히 배웠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던 것 같다
먼저 강의 초입에 62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일반인과 같이 생각하지 않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
투자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상황만 탓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을지,
투자자적 관점에서 냉정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장인 부동산 투자 핵심 부분을 들으면 많은 감정이 오고 갔다.
"잃지 않는 투자", “내가 하는 투자란 무엇인지?” 기초 강의 때부터 지겹도록 듣던 말인데도,
강의가 끝나면 증발해버리는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 약간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이게 느낌은 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려운 것 같다, 아마도 잘 몰라서 일 거다.
잃지 않는 투자로 살아남으며, 절대적+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길러
내게 맞는 투자를 지속 반복하며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리고 평소에도 투자금과 투자 대상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터에,
다시 한 번 강의를 들으며 내게 맞는 투자를 정할 수 있었고,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과, 앞으로 겪게 될 상황에 대한 답안지도 제시해주어서,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진 것 같다.
끝으로, 투자 공부의 정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 대해
“과한 취미” 로 기준을 정해주어서 마음에 와 닿았다.
항상 임장을 가면, 10분만 더 하면 끝나는데~ 20분 늦는다고 뭐라하겠어? 라며
계획된 일정을 미루기 일쑤 였는데, 투자의 롱런을 위해 극단적인 행동은 절제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관한 여러가지 지혜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매 시간, 매 순간 치열하게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댓글
리보플라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