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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루피님입니다~
벌써 4개월 째 강의 수강중이네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다시 시작했지만 어짜피 거주보유분리 하려다보니 결국 잃지 않으면서도 그 중에 더 저평가 된 것을 고르기 위해 투자 수업에 돌아왔어요.
실준은 2년 반 만에… ㅎㅎㅎㅎ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7월에는 주말마다 개인 일정이 많아 어제 오늘 퇴근 후 임장을 이틀 다녔는데요, 쉽지 않지만 매우 뿌듯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데 수지에 등기 치고 부자 돼야죠!ㅎㅎㅎㅎ
그럼 1주차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당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는 투자.
최근 몇 개월, 서울 4급지 위주로 거주보유분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5~6월을 지나며 상승해버린 집 값, 제 종잣돈을 웃도는 투자금액 때문에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그러다 내마실을 들으며, 어짜피 2주택 이상 투자자로 갈거면 종잣돈을 전부 한 채에 몰아넣고 거기에 더해 신용대출까지 고려하기보단 5천이라도 돈을 남기고 조금만 더 눈을 낮춰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연식이나 상태가 좀 더 좋은 단지를 보는것이 오히려 전세를 맞추는데 더 유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지역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양가감정이 들어요.
아, 종잣돈을 다 써서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을 ‘조금 무리하더라도’ 해야할까,
조금 안전하고 마음편하게 접근해야 좋을까.
이번 강의를 들으니 안전하되 마냥 마음 편하지는 않게 좋은 물건 찾으려는 노력을 하며 잃지 않는 방향으로 해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져봅니다.
투자 오래 하려면 꼭 기억할게 잃지 않는 투자다. 명심 또 명심!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지역, 아는 단지가 많아야 더 좋은 것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시장에서 지역만 넓히면서 매수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할 순 있겠습니다.)
이 내용은 언제나 앞마당을 빨리 넓히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조급함은 투자에서 금물!!
빠르게 보다는 보다 정확하게 입지분석을 하고 단지 분석과 비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는 지역의 차이 = 투자 결과의 차이
아는 지역 개수 = 투자 실력
(요 정돈 언급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아는 지역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2년 반 전에 성동구 앞마당을 만들었던(이라고 쓰지만 일단 첫 임보를 썼던)저는 지금은 사실 다 기억하지 못해요.
왜냐, 관리하지 않았기때문이지요. 자실했던 지역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서 관심단지도 다시 점검하고 시세트래킹도 해보고 모의투자도 해보면서 관리에 힘써야겠습니다!!!!
조금은 벅찬 이번 달이지만 무너지지 않고 우선 하는 것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수지구 앞마당, 일정에 다소 쫒기더라도 내 마음먹기 나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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