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많이 늦은 열기 1강 강의 후기

  • 25.07.09

기록을 위한 강의 후기

(나중에 다시 봐야지..)

 

소득이 늘어가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반면 세율구간을 보다보면 어디까지 늘려야 하는가에 대해서 진짜 고민이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아직까진 인맥이 충분하지 않다.

돈을 버는건 좋고 세금은 내기 싫고

아직까지는 뼛속까지 직장인 마인드에서 탈출하기가 참 어렵다.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적어도 내 자산의 10배 정도 되는 인맥을 만들어야한다 그게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최고다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열기를 3번째 듣고 나서야 깨달아졌다.

단순히 세무상담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

그리고 부동산 투자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모르겠다.

 

부자들의 2세들이 계속 부자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의 상속뿐 아니라 그들만 아는 성공의 법칙같은거를

물려받았기 때문인것 같다.

 

요즘은 단순히 월부에서 앞마당만 만드는데 그치면 되는건지 모르겠다.

매달 앞마당을 늘리고 시세를 보는 투자자의 스탠스는 가져가되

하반기부터는 엉덩이를 좀 가볍게 해야겠다.

여러분야의 멘토를 만나려는 노력을 해봐야될것 같다.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갈증이다.

아직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는 모르겠다.

 

열반스쿨 기초반 1강에서 너바나님께서 직접 투자하신 00아파트의 수익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강의에 나온 00아파트의 매수 시점을 추측하여 직접 다주택자가 되어 너바나님의(?) 예상 양도세를 감히 계산해봤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측만 해봐도 수익률은 1000% 다주택자의 어마무시한 세금을 내고나서도 800%정도가 예상 되었다.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스쳐갔다. 투자하는 진득한 농부가 되고 싶어서 시작한 부업인데 지금은 어부의 길을 가야할지 고민이 많다. 다만 결혼으로인해 더블 인컴이 되었으니 원래 계획하던대로 남편은 사업을 나는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 수익률 계산하듯 내가 투자로 10년간 벌 수 있는 돈과 사업 둘을 한번 잘 비교해봐야겠다. 

 

역시 다시 들어도 열반스쿨 기초반은 명강의인거 같다.

사실 다시 듣기전에는 굳이?라는 마음도 엄지손톱만큼 있었는데 아는만큼 들린다는 말에 깊게 동의하게 해준 강의다.

단순히 부동산 꿀팁을 위한 강의가 아닌 좀 더 본질인 자본주의에서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게

클래식을 배운 느낌이 새삼들었다.

 

아 이것도 까먹지 말고 남겨야지,,

 

너바나님께서 월부에서 투자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투자는 잘하셨다고 했다.

그런데 투자를 잘하신 분들 중에 수익을 내신분들은 겨우 50%라고 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

월부에 있다보면 귀딱지 나게 듣는말이 충분한 수익이 오기전엔 버티고 응원해라인데

다들 그 이야기 듣고 열심히 저평가 아파트 찾고 임장보고서 만들고 투자코칭까지해서

산 물건일텐데 왜 버티지 못했을까? 

그렇다면 나는 이제 앞으로 짧으면 2년 길면 10년이상을 충분히 수익이 날때까지 어떻게 버텨야할까?

월부에 온지 이제 겨우 1년 넘었는데 

나이는 빨리 먹는데 투자한 물건이 오를지 말지 기다리는 세월은 하루가 일주일같고 일주일이 한달같다

월부시작할때 일단 버티고보자라고 다짐했던 마음처럼 일단 50%안에는 들고보자. 화이팅이닷!

 

 

 


댓글


빌리89user-level-chip
25. 07. 09. 22:05

제가 아는 그 열기 맞나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강의후기까지 작성하시는 모습 멋지심다!

하집사user-level-chip
25. 07. 12. 01:21N

조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