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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 모티브
읽은 날짜 : 25.07.01~07
핵심 키워드 뽑아보기 : #재테크 #저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전자책)
P11.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축을 어렵게 느끼고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와 기한을 정해두지 않아서다.
P15. ‘목표 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어떤 목표가 내가 행동함에 있어서 너무 높다고 느낄 때, 쪼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 달, 일주일, 하루 이렇게 목표를 쪼개다 보면 어느 순간 목표 달성은 못하더라도 가까운 수준으로 많이 이뤄낸 것을 알 수 있다.
P34~35 원하는 금액이 있다면 정확히 적고 그 옆에 ‘협의 가능’이라고 써두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베스트다. (중략) ‘내가 연봉을 너무 높게 불러 합격 취소 당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잉 걱정이다. 이미 서류와 면접을 합격하였고 회사에서도 나의 경력을 높이 삼아 합격한 것이기 때문이다.
= 연봉 협상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본 내용이라 공감이 갔다. 나의 경력을 살려 협상을 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31.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P35. 작은 데서 오는 행복을 놓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행복은 결국 물질의 양에 무조건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일상에 무뎌져 더 자극적이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진 않다.
= 무슨 일이든 행복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비전보드에서 정한 큰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다.
P35.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누군가 초대박 정보라며 알려준다면 ‘개이득!’을 외칠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고급 정보가 나한테 왔을까라며 의심을 먼저 해보아야 한다. 슬프지만 그 정보가 여러분의 귀에 들어갔을 때쯤엔 이미 그 정보는 다양한 사람들을 거쳐 닳고 닳은 볼품없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 얼마 전 서장훈의 멘트가 생각났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그런 게 있으면 본인이 하지 남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돈을 모으는 것에도 땀과 눈물이 들어갔겠지만, 돈을 불리는 과정에 있어서도 결국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P60. 지구상의 그 누구도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최저점이 언제일지 계속 생각하느라, 정작 투자도 시작하지 못하고 다른 걸 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기회비용을 치르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장 타이밍을 맞추겠다는 욕심은 일찌감치 버리고, 소액으로나마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 보자.
= 열기를 다시 재수강하면서 투자 타이밍과 시기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배웠다. 좋은 시기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시장이든 가치 대비 싼 단지를 찾는 게 중요하고 또 ‘투자’라는 행동까지 이어지게 하는게 중요함을 배웠다. 작가는 주식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71. 배당주 투자> 일단 배당주 투자의 장점 첫 번째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밤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라는 말이 있다. 배당금을 오랫동안 꾸준히 지급해왔다는 것 자체가 그 회사의 튼튼한 재무 상태를 대변해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시세차익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 배당주 투자, 주식 투자는 잘 모르지만 “밤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가 좋은 투자!”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다. 1호기 투자를 하고 나니까 단지가 그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버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구가 와닿았다.
P79. 계속 우상향하는 곳에 장기간 투자한다면 복리효과는 눈덩이가 불어나듯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히려 나의 멘탈과 의지를 잘 믿지 못하겠다면 이렇게 강제로 오랜 기간 투자할 수밖에 없는 장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 부분 가치성장 투자와 비슷한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비싸지 않는 수준의 단지를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지 않을까?
P96. 지금 당장 필요한 돈으로 투자해선 절대 안 된다. 내가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하게 되면 이성보단 감정에 앞서 쫓기듯이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수익보단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P98.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경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매수매도 원칙을 미리 정해둔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 매수, 매도 원칙을 세우고 매도 시에는 특히 다음 행동을 명확히 해야 하는게 중요하다. 다음 단지가 잡히지 않으면 이성보다는 감정에 앞서게 되는 것 같다.
P103. 내가 재테크를 하며 느낀 점이 있다. 일단 투자를 시작하면 경제공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내 돈이 직접 들어가는 것만큼 확실한 경제 공부는 없다.
= 강의를 레버리지 해서 시행착오를 줄이면 좋겠지만, 내 돈을 넣어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지기1강에서도 유디튜터님의 투자 경험을 말씀해 주셨을 때 그 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낀 사람과 글로 배운 나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지금 지나쳐온 시간들도 추후에는 또 다른 경험이 될 테니 생각한 것들을 잘 적어둬야겠다.
P111.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P121. 절대로 이 소망들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거다. 하나를 이루면 또 다음 목표가 생길 것이고 또 이를 위해 잠시 현재는 미뤄둔 채 앞만 보고 달려나가기 바쁠 것이다. 결국 현재에 만족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목표를 이루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 현재에 만족하고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목표를 이뤄도 행복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다. 목표를 이루는 기쁨은 한두 번이고, 결국 이것을 이뤄가는 여정이 행복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현재는 목표를 이루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이런 마음보다는 내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적용할 점
이 책은 재테크의 기본을 다지고 처음 보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읽힌다! 작가는 주식, 환테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 창출을 시도하고 있고, 파이프라인을 늘려가는 점이 인상 깊었다. 투자에 있어서 관심을 갖는 종목은 다르지만 그 안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투자의 본질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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