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푸리덤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지투기 첫주차 강의는 유디튜터님께서 강의해 주셨는데요.
광역시의 대장 부산에 대한 지역분석 이었습니다.
지방만 한창 보다가 궁금해서 수도권에 집중을 하다가 다시 지방으로 돌아와 보니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점을 한층 더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땅의 가치가 분명한 수도권과 삶의 가치가 중요한 지방을 바라볼 때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덩치가 큰 부산과 대구는 지방에서 찾기 힘든 땅의 가치 라는게 있습니다.
하락장의 찬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지금의 지방에서
가치가 있는 땅과 가치가 덜 한 땅에 있는 각 단지들의 가격이 뒤섞인 경우가 있습니다.
강의에서는 랜드마크 단지의 가격으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개별 단지 상황으로 들어가면 부산의 경우 나와 있는 호가가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전고점 대비 20% 이상씩 빠진 괜찮은 단지들이 아직 많이 있는 상황이라
아직은 절대적 저평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편견을 깨주는 지방 구축투자에 대한 명쾌한 설명
사실 예전부터 진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부산에서의 땅의 가치를 항상 명심하며 다가 가야겠습니다.
유디튜터님이 지난 서투기에서도 약점 있는 단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을 때 많은 공감을 했었는데요
이번 부산 강의에서도 약점 있는 단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부산은 특히 헬이라고 할 수 있는 미친 언덕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약점을 하나 가지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대신, 약점이 절대 저가치가 되면 안 되는게 핵심이었습니다.
환금성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남들이 조금 늦게 쳐다볼 수 있는 약점을
오히려 기회로 잡을 수 있는 양날의 검 같은 개념입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약점있던 단지들.. 괜찮단거제?
울산과 전주만 놓고 봤을 때도 느껴지는 지방의 공급에 따른 가격 변화
일부에 남아있는 위협적인 공급이 있긴 하지만 그것 또한 대비를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소한 스킬도 중요하지만 시기가 정말 중요한 부동산 인 것 같습니다.
당장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정말 아쉬울 따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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