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1주차 강의는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마치 저를 위해 개설된 강의 같았다고나 할까요. 초보라서 겁나고 아등바등 사는 것 같아 포기하고 싶은 초보 워킹맘 투자자를 위해 권유디님께서 해주신 따뜻한 격려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해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근 지방투자에 비관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두려움 속에서도 행동한 것은 잘한 일이다, 투자는 꾸준히 오래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즐겁게 해야 한다 등등 가슴에 새길 명언들이 넘쳐 나더군요.
무엇보다 첫 강의를 들으면서 ‘몸테크를 2년 더 하고 지방에 투자할까?’라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내년에 전세를 준 아파트에 실거주할 생각이었습니다. 작은 평수 빌라에서 보다 쾌적한 아파트에 들어가 편하게 생활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죠. 그런데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생각이 조금씩 변했습니다. ‘지금의 위기가 나에게는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방투자에 대한 진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점이 제가 이번 1강에서 제가 얻은 가장 큰 수확입니다. 무엇보다 권유디님의 명강의를 통해 지방투자의 핵심과 방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이라는 재료를 통해 지방투자를 파악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으니 꾸준한 공부와 임장으로 이를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지방 투자 핵심 내용
1) 인구수 = 수요(전세가 올라가면 매매가도 올라감)
인구수 50만 명 이상 지역 파악하기
인구수 100만 명 이상: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창원
2) 입지(지방은 땅의 힘보다 학군이 중요!)
학군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 대구, 대전, 울산, 창원, 포항(부산, 광주)
3) 상품성(연식, 브랜드, 택지규모)이 좋은 것을 선호
직주근접 구축보다 신축을 더 선호
종사자 수와 대기업 수가 적다고 경쟁력이 낮은 것은 아님, 지역 내 선호하는 생활권, 단지를 아는 것에 집중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첫 지방 임장은 대전이다! 인구수, 일자리, 학군 등이 받쳐주는 도시라는 점에서 매력있으나 공급량이 많아 현재로서는 투자 적기가 아닐 수 있다. 입지평가 면에서 서구와 유성구가 우수하다. 입지가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비싸면 투자하지 않는다. 이 지역들을 계속 시세트레킹해보자. 단지 임장을 해보자. 먼저 이번 주 주말에 분위기 임장(나의 첫 임장)전에 다른 사람이 쓴 임장보고서 분석 → 임장→보고서 첫 작성(그냥 해보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일) →성찰→ 다시 반복
댓글
역행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