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0기 33조_꼼꼼2] 2주차 권유디님 강의 후기 "좋다 싫다로 판단하지 말고 더 좋다 덜 좋다로 판단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10월 서울에 2호기를 투자할 꼼꼼2입니다.

7월은 참 좋은 일이 넘치는 한 달입니다. 

자꾸 멈춰있는 스스로를 반성하며 실준반을 신청했습니다. 

불편한 발목과 한참 게을러진 스스로를 탓하며, 조장 신청을 했다가 취소했던것 같은데, 

7월 갑지기 조장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신의 계시’인가 보다 생각하며 조장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조원들에게 나의 게으름의 기운을 나누지 않고 도움이 되는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깨가 무거워지고, 챙겨야할 일들에 일상이 시간들이 전 보다 조금 더 빠듯해졌습니다.

환경에 나를 밀어넣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주차 수업을 듣고, 더운 여름 주말 임장을 돌고 있는데, 

2주차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었다는 문자를 받게됩니다. 

오프라인 강의라니 설레는 마음이었고, 큰 기회였습니다. 

기회를 만들어준 우리 삼삼시세동 동료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겨울가을 #내아이는금수저 #봄이왔다0506 #봄풀 #온니원 #우동동 #터너비 #한버

권유디 튜터님, 화면으로 볼 때 보다 더 매력이 넘치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실준강의는 지난 1주차 때도 그랬지만, 저에게 해주시는 선배의 훈계와 조언이 담긴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보는 단지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선택하는 모든 일들에 

좋다 싫다의 프레임으로 나누지 마세요

내 목표를 위해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만 생각하새요

이런 생각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잘 하기 전에 익숙해 지는 것이 먼저”

2주차 강의의 주제는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와 방법이었어요.

임장을 다니지만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일은 늘 어려웠는데요

내 목표를 위해 해야하는 일인지? 투자를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의 개념으로 

프레임을 바꿀 필요가 있겠다고 진심으로 느꼈던 시간이었어요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 3년 가까운 월부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데요, 시간만 보내느라 지금까지 익숙하지 않았던 투자 활동들이 

나에게도 익숙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야근도 많이 했었고, 가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꾸역꾸역 해결방안을 고민하며 10년 넘는 시간동안 배우는 시기를 지나 

지금은 관리역역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내가 회사생활을 하듯 투자 공부를 했다면, 

매 달 임장과 임보가 참 벅차다고 생각을 하고 말았을까?

익숙해지기 위해 스스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더 들이지 않았을까?

스스로 되묻게 되는 말씀들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제 귀에 계속 그런 말이 들렸어요 ㅎㅎㅎ)

주제는 임장과 임보였고,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

임보를 통해 상상해볼 수 있는 앞마당의 특징과 필요성

투자의 뼈와 살이되는 다양한 기술들을 전달해 주셨는데, 

왜 마음을 울리는 말이 더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트 필기 가득 임보에 반영할 것들도, 2호기 투자를 위해 당장 준비해야하는 것들도 너무 너무 많은데요.

실제 행동해서 결과를 내기 위해 많은 것들을 좋은 습관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 새로운 월부 건물에서 처음 듣는 오프라인 강의 너무 설레고 감사했습니다

잘 안내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루나님과

다른 조장님들과 대화하며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빙고 게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큰 틀에서의 투자기준과 깨알같은 팁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가르쳐주신 권유디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