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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동네식당 사장님만큼 나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나?>
오늘 점심을 먹으러 동네 식당에 갔다.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 주셔서 애정하는 동네 나의 맛집인데, 손님이 나빼고 1팀이 더 있었다.
계산하면서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자영업이 진짜 힘들어요. 예전에 연봉 6천만원 받으며 회사 다일때가 훨 더 좋았어요.
저는 그래도 1년 정도 버텼는데, 6개월도 안되서 망하는 까페들 진짜 많아요"
집으로 돌아가 오후 내내 임장 보고서를 생전 처음 써본다. 처음이지만 제대로 써보고 싶어 가형 아니고 나형으로 써보기 시작했다. 신기하게 1 글자를 쓰기 시작하니 공급 물량까지 다 쓰게 되었다.
밀린 집안일을 하고 다시 밤 11시가 되어 밀린 강의를 들었다. “사례로 배우는 비교평가” 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다.
"임장 하는게 뭐가 힘들어요? 그 시간은 자유롭잖아요.
부동산 사장님한테 무시받는게 뭐가 어때요? 회사 부장님한테 숱하게 무시 받으면서 일하고 계시지 않나요?"
생각해보니 그랬다.
자영업자처럼 사업장에 하루 종일 매여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도 아니고,
나를 무시하는 부동산 사장님은 그냥 안보면 그만이다.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면서 임장보고서 쓰고, 매일 2시간정도 공부하고, 배운데로 기준대로 투자한다면 적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하자.
망하지 않기 위해 뜨거운 이 날씨에 더 뜨거운 불앞에서 요리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뒤에 망할지도 모르는 자영업자들 대비 나는 그 만큼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지금 이 정도의 공부?시간 투자? 노력으로 힘들다고 말하면 안되는 거다.
오늘 점심을 먹고,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들으며 느낀 오늘의 강의 후기 끝.
내일부터 다시 , 마인드 셋.(내가 아는 지역의 갯수가 투자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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