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10조 추월차선] 진짜 투자자로 가는 길

  • 25.07.1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반 투자자와 잘하는 투자자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였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나쁘지 않은'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일반 투자자로서의 자질은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저가치 물건'을 고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진짜 잘하는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 확 꽂혔다.


그리고 그 눈을 기르는 방법이 상대평가, 이게 핵심이었다.

평촌 이상 안 판다’는 기준도 기억에 남는다.
그 한마디 덕분에 나만의 안목이 생긴 기분이랄까.
이제 어떤 물건을 봤을 때 ‘기준 이하’면 빠르게 패스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또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까지 구체적으로 다뤄주셔서 좋았음.
시장 상황에 따라 대출을 어떻게 청산하고,
언제 재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얻을 수 있었고,
결국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선 무리한 빚은 금물이라는 것도 확실히 각인됐다.

특히 역전세나 전세가 횡보할 경우,
재계약한다고 해서 당장의 수익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는 점.
이런 시기에는 추가로 레버리지를 쓰는 건 절대 피해야 한다는 거.
되게 현실적인 조언이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절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기준도 진짜 도움 됐다.
딱 두 가지 지표로 설명할 수 있음:

  • PIR: 소득 대비 집값 수준. (월별 통계는 KB 참고)
  • 전세가율: 전매 갭이 얼마나 되는지를 비율로 보는 지표.

실제로 저평가였던 2014~2018년 당시 데이터를 예로 들어서
PIR 11 이하, 전세가율 65% 이상일 때가 매수 타이밍이었다는 설명,
숫자로 딱 정리해주시니까 확 와닿았음.

  • 결론: PIR 낮고, 전세가율 높은 시기 = 절대적 저평가 타이밍

    지금이 딱 그 시기라는 게 너나위님의 판단이었고,
    5년 이상 장기보유 가능하면 매수 추천이라는 메시지도 확실하게 남았다.


그다음 인상 깊었던 건 비교 평가 방법인데,

초보일수록 변수를 최대한 통제해서 ‘땅의 가치’만 비교하려면
비슷한 입지에서는 비슷한 연식끼리 비교해야 한다는 팁. (신축은 신축끼리, 구축은 구축끼리)
거기에 같은 평수끼리 비교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두기로!

이제 그냥 감으로 "예쁘다", "좋아 보인다" 이런 말 말고
진짜 ‘가치’를 기준으로 물건을 보게 될 것 같다.
진짜 밀도 높은 강의였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댓글


신중한별2user-level-chip
25. 07. 10. 11:56

추월차선님의 후기덕에 너나위님의 강의를 한번 더 복습하는 듯 합니다. 후기 잘 읽고 갑니다 화이팅~~^^

추월차선2025user-level-chip
25. 07. 10. 11:56

우와 그랬다면 너무 뿌듯하네요 ^^ 같이 공부 열심히해요~!!

부자헤일user-level-chip
25. 07. 11. 17:32

감 말고 가치를 보는 눈! 정말 강의를 레버리지하면서 눈이 길러집니다. 일목요연하게 중요한 것들을 잘 요약 해주셔서 한번 더 짚어볼 수 있었어요~ 프로 투자자가 되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