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무슨 정신으로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는 초보이실장입니다.
아주 감사하게도^^; 일이 넘쳐나는 요즘,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조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사실 1주차 조모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오랜 만난 사이같은 우리조의 분위기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일이 바쁘신지 제각기 시작시간은 맞추지는 못했지만 어느새 풍성한 인원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모두가 공감했던 부분은 전고점을 돌파한 매물을 추격 매수하거나 신용대출까지 일으켜 무리한 투자를 하려는 수강생들에 대한 너나위님의 깊은 우려를 모두가 느끼고 있었습니다. 과열된 시장에서의 조바심히 큰 고난의 시작점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걱정하셨었죠.
조원들 모두 강의 내용중 기억하는 내용들을 나누며 저마다의 생각과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투자방향 설정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투자코칭에 대한 수강신청을 권해주시기도 하셨고, 주말 단지임장을 앞두고 여러 정보에 대한 공유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나누는 것에 대한 훈훈함이 따뜻했던 모임이었으나, 기꺼이 나누는 자료나 정보에 얼만큼의 수고가 들어가는지 가늠할 수 있기에 받기만하는 초보이실장은 너무너무 감사한 만큼 미안한 마음도 커집니다.
언젠가 저도 나눌 수 있는 날이 제발! 오기를 바라며… 횡설수설한 1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