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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지난 7월 5일 토요일에 코크드림님의 내집마련 기초반 2강 오프라인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월급쟁이 부자들에 후기를 올렸는데,
수강후기 과제로 7월 6일에 썼던 글 다시 올립니다.
강의 내용을 자세히 쓰면 안된다고들 하셔서 ^^
소감 형식으로 썼습니다.
(실은, 요약도 잘 못합니다. *^^)
나중에 올라온 다른 분들의 수강 후기를 보니 내용 요약이 잘 된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좋은 후기도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도 읽어주세요. ^^
여기부터 - - - - 시작입니다.
저는 경품 이런 거 당첨되어 본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무려 오프라인 강의에 당첨(?)되어서 월급쟁이부자들 사옥에 다녀왔습니다.
(뽑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우와~ 코크드림님이다.
강의실에 앉아서 시작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앞쪽 문을 열고 코크드림님이 나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환하게 웃으시면서 눈으로 인사하고 지나가시는데,
영상을 통해서 저 혼자만 내적 친밀감을 갖고 있잖아요. 반갑고 좋고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했어요.
더 신기한 건, 무려 2시간씩 강의를 쉬지 않고 하시는데, 그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거에요.
재미있고 몰입이 되어서 2시간씩 3차례 강의가 정말 빛의 속도로 흘렀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것, 다 알려주셨어요.
강의 업로드 되면 우리 58기 수강생분들은 제 말을 이해하실 거에요. ^^ 월부 커리큘럼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강의였습니다.
이래서 돈 내고 배워야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간략히 말씀해 주신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예산.
대출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부담되지 않는 적절한 대출의 활용은 더 가치 있는 집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이다.
-LVT, DTI, DSR 도 설명해주시고, 가능 대출 금액을 계산하는 연습 문제도 함께 풀었어요.
-전 엉뚱한 답을 말했는데… 대출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월부에서 배포한 계산기(feat 너나위님)가 있으니 거기에 숫자만 넣으면 편하다라고 웃으며 말씀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못 알아들어도 괜찮은 거였어~)
다음. 나에게 맞는 아파트는 어떻게 찾나?
예산에 맞는 아파트 중에 가장 좋은 것을 비교해서 선택해라. 그럼 오래가도 가치가 상승한다.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만 골라서 빠르게 비교할 수 있도록 네이버 부동산 검색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실과 부동산 지인, 호갱노노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도요. (구별 / 동별 시세도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고른 아파트 들을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교통/입치/환경/학군의 의미와 무엇이 더 중요한지, 예외적으로 작용하는 특수지역 같은 것들
이 기준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또 예상문제를 함께 풀어서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었어요.
오래지나도 여전히 가치있는, 가치가 상승하는, 내 예산 안에서 가치있는 집을 선택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가치 평가 척도를 알려주시니, 듣는 내내 나 이 강의 선택하기를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나도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로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줄은 사실 몰랐습니다.
내심 바랐지만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마음이랄까 딱 그정도였어요.
그런데 한 번 와보니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
코크드림님, 6시간의 열강 이후 예정된 시간을 연장하며 질문을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1호기 잘 마련하고 나서, 코크드림님 인테리어 강의 들을 거에요. ^^
클로이님, 루나님, 숙희님 감사합니다.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휴식시간 어색하지 말라고 빙고주제판 주셔서, 덕분에 여러 분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어요.
클로이님, 전날 밤 내내 일하느라 못 주무셨다고 다른 수강생분들이 그러던데, 강의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루나님, 오프라인 강의 참가자 단톡방에서 인사드린 걸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이지 심쿵했어요.
웃음이 맑고 어여쁘세요. ^^
숙희님, 인사만 드렸지만 강의 준비와 운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만나 얘기를 나눈 옆자리 짝꿍 행복한밤2님, 해피뚱땡님
쉬는 시간, 끝나고 역까지 가는 길 함께했던 58기 동기 수강생님들 모두 좋은 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
화장실에 비치된 핸드크림마저 감동을 주는 월급쟁이부자들 사옥 방문기
내집마련 기초반 코크드림님 오프라인 강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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