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 오늘은 동대문구 분임 하는날 !!!
첫 OT때 참석을 못해서 설렘반 기대 반으로 청량리 역에서 조원들과 만났다.
이번조는 특히 다양한 지방과 수도권에서 모인 조원들로 쌍둥이를 키우는 맘, 밤새워 일하고 파주에서 오시는분,
춘천, 청주, 대구 등 새벽부터 KTX나 버스를 타고 올라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열정과 정성에 가슴 뭉클함부터
짠~ 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 그룹안에 내가 있다니~
청량리역 부근에 다다르자 옛날 구도심은 어디로 가고 높은 빌딩으로 바뀐 천지개벽한 동네에 입이 벌어지고
가슴이 설레었다.
나의 생활권에서 멀어 와보지 못하고 변화를 모르다가 부동산 공부를 하며 새로운 동네를 알아 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오전 분임후 식사와 티타임을 가지며 조모임을 같이 했는데 조원들의 다양한 경험 이야기들 속에서
미쳐 알지 못했던 정보와 각자가 생각하는 생각들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월부 수강하며 다른 각자의 느낀점
월부전에 투자했던 0호기의 실패담,
룰루님의 1호기,2호기 지방 투자경험담
도도님과 부린이님의 매코를 기다리며 자산 재배치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과정
조원들의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들을 들으며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되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
깊이 있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의 수다는 공감되고 끝날줄 모르고 재미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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