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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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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p.57 우리는 계속해서 뛰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서있는 것과도 같다. 여기서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평생 벨트 위에서 힘겹게 뛰어야 할 것이다. 열심히 뛰어도 어찌 된 영문인지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다.
마치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목표 저축액, 업무 분야, 투자에 대한 무지함 등 읽으면서 월부에 오기 전 내 이야기인 거 같아 극공감하면서 읽었다. 나도 지은이처럼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올린 케이스인데 사실 이때까지는 깨닫지 못했다.
이것 또한 몸값을 올리는 방법을 내가 해왔다는 걸…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나온 과정을 찬찬히 되짚어보았다.
나도 목표 저축액을 모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런데 전혀 그런 느낌보다는 뭔가 이상하다? 허탈하다 라는 감정이 앞섰다.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나오듯 순진하게도 예적금이 소소하지만 가장 안전한 저축 방법이라 생각했다. 더 똑똑하게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위해, 하루빨리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도 월부에 오기 전 이렇게 금융문맹으로 살면 안되겠다는 자각과 월부에서 배워보자는 생각을 행동에 옮긴 덕에 월 부 오기 전과 지금의 나는 현저히 다르다. 그래도 이전만큼의 금융문맹은 아니다.
좀 더 자본주의에서 똑똑하게 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조금씩 투자 공부를 해보아야 겠다.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못한다. 회사도 국가도 … 화이팅!!!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당연히 여러분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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