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1단살때 잘8릴물건 센쓰있게 Pick 본능이] 지투 2강 -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 25.07.11

안녕하세요

지투실전 신입 수강생 본능이입니다.

 

실전반 스케줄에 혹독한 적응기를 거치고 있지만

어느덧 1주차가 지나 2주차 강의까지 완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전반을 처음 수강하며 강의의 퀄리티와 알려 주시는 인사이트들에

너무나도 많은 bm 포인트가 있어 실전반을 듣기 잘했다는 생각과

이 포인트들을 언제 다 적용하지 하는 혼란함 속에 있습니다.

 

한 번에 다 먹으면 체할 수도(?) 있으니

튜터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하나씩 bm을 하며

성장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장]

 

임장에서 공감했던 부분은 나이 많으신 분을 볼 때 느끼던 감정이었습니다.

특히 청바지 입은 할아버지와 고운 테가 나는 할머니들,

흔히 말하는 상급지 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임장을 할 때도 ‘와 이 동네는 패셔니스타 어르신들이 많다’라는 것을 인지하며

‘확실히 잘 사는 곳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단순히 가족 단위 구성을 보는게 아닌 다양한 사람을 보며 이를 캐치하는게

임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내일 또 임장을 가는데,, 두 눈을 부릅뜨고 사람들을 보다 돌아와야겠습니다.

 

[임보]

 

다른 사람들의 임보를 보면서 적용하고 싶었던 부분은

다름 아닌 뾰족한 단지 분석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전 임보는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단지 분석 발전이 조금은 더디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에 필요한 것이 바로 가설 검증…!

이 가설 검증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사실 아직… 한 번에 바로 이해를 하고 적용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움이 남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몇 번 반복해서 듣고 강의 자료를 지속해서 보면서

생각하고 연구해야 이를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후기에 남겨두는 것은 ‘복습해야지’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항상 말로만 복습한다고 하고 제대로 한 적이 초반을 제외하곤 없는 것 같은데..

내일 임장가는 길에 바로 강의를 다시 들어보려고 합니다

 

[사후관리]

 

투자그룹핑과 5분위 시세표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알려주신 마지막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달 절대가 기준 5분위 시세표를 만들기 위해서 애를 썼는데요…

당연하게도(?) 해당 임장지에 대해서만 완성을 한

반쪽 아니 10%짜리 시세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을 했다는 것을 위안을 삼고

이번 달 임장지에서 빼먹지 않고 5분위 시세표를 추가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고 하나 더 하자면, 투자금 기준도 만드는 것이

하나의 bm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2개를 다 가지고 있으면 요렇게 저렇게 비교를 하며

정말 물건을 찾을 수 있겠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협상을 해볼 수 있겠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요번 임장 보고서의 결론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초수강하는 실전반…

우당탕탕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님 그냥 하고 있는건지 헷갈릴 때가 있지만

그래도 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임장지의 엄청난 폭염으로 인해

정말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요…

튜터님이 강의 중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걸어가는 그 길은

프메퍼도 걸어갔고, 자모님도 걸어갔고,

너바나님, 너나위님도 걸어간 길이다.

 

이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아 후기 제목을 지어봤는데

과거에 유명한 노래 가사의 일부가 되었네요..

 

부자들이 걸어갔던 길임을 알고 걷는 내일의 임장은

조금 더 활기차고 희망이 있는 길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지투실전 2강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프메퍼user-level-chip
25. 07. 14. 17:29

본능이님~ 초수강이라 어려우실텐데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강의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강의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여름의 첫 지투반이었거든요~! 지금 걸어갔던 길을 잘 걷는 만큼 분명 결과도 잘 따라올거예요 제가 끝까지 응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