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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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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_예프리(모티브)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고, 다시 고쳐나가는 과정이 결국 우리를 지속적인 성장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걸 이 문장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계속 배우고 있는가라는 점인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한 돈 관리가 아닌, 월급을 늘리고, 모으고, 불리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읽으면서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하지 않았던 것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는 실질적인 투자 방법과 복리 수익 계산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 ‘몇 년 뒤에 시작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작은 금액이라도 지금부터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또한 이 책은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임을 일깨워준다.
책 속 문구처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은 매일 조금씩 발전한다.”
지금 내가 똑똑하지 않아도, 작은 행동을 매일 쌓아간다면 언젠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그 물건을 가졌다는 사실을 몰라도 혼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p.73)
이 문장을 읽고 나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분명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절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기에 좋은 물건, 남들이 알아줄 만한 브랜드에 끌리고 있었다.
‘아무도 이 가방의 브랜드를 모른다면, 나는 여전히 이 가방을 사고 싶을까?’ 스스로에게 던진 이 질문은 꽤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p.217)
나는 무언가를 할 때 항상 준비가 충분할 때 시작하려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이 문장을 통해 ‘일단 해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는, 작게라도 시작하면서 부딪히며 배우는 자세가 진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걸 마음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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