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내집 구하남조 달쥬] 우수 수강생 선발, 강사와의 만남 후기

  • 25.07.11

오늘은 25년 7월 10일 (목) 강사와의 만남 후기 입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25년 6월 열반스쿨 87기 94조로 배정 받고 첫 조모임 오티 때 1달 목표 선언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확언이라고 하죠!

 

쓰고 읽고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정말 맞구나~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1.강의 완강은 조모임 전까지!

 

2.완강, 과제까지 모두 해내기!

 

3.추천 도선 1권 완독하기!

사실 6월에 일정이 많아 바쁜 일정들의 연속이라 열기 강좌를 신청하는데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고 고민만 한다고 해서는 달라지 게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일단 해보자! 해보고 말하자’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중간중간 ‘오늘 하루만 쉴까?'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94조 구하남 조원분들 덕분에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서로의 러닝 메이트로 달렸기 때문에 저는 1달 목표도 모두 이루고

 열기 87기 우수 수강생으로 선발되기까지 했으니까요!

 

(강의료 뽕 뽑았다! ㅋㅋ)

 

그렇게 초대된 월부 신사옥을 또 오게 됐습니다. ㅋㅋ

 

6월에 너바나님 현장강의 듣고 2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오늘은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설랬습니다.

같은 조였던 멋진손님도 명단에서 보이네요!

(근무 조율 어려워서 못 오신 손님🥲)

으아닛!! 멘토/튜터님 2분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과연 어떤 멘토/튜터님께서 오실지 두근두근했답니다!

 

이때 심정=힘들어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길 정말 잘했다!!

닉네임 적고 기다려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되고 강사님들 소개 시간!

 

주우이님, 밥잘님, 마스터님, 김다랭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로 맞이했습니다 ㅋㅋㅋ

 

소개 후 각자의 실로 돌아가면서 다른 분들의 대화를 통해 오늘 라인업이 얼마나 좋은 지 알게 됐습니다.

 

(정말로 월부 초보 티 팍팍내기)

 

멘토님 들어오시기 전에 다들 어떤 질문하실지 스몰토크 하는데

 역시 투자를 하려면 어느정도 자본이 필요하구나 느꼈습니다. (쭈글쭈글)

 

사실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어 정말 기뻤지만 당장 투자금이 없는 상태라 어떤 걸 물어봐야 할지 전혀 몰라 방황했습니다.

 

그러다 이 좋은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아서 현재 수강 중인 내마기 58기 상급지로 24가자 조원분들의 질문을 받아갔습니다.(정말 잘 한 거 같아요. 뿌듯)

 

첫번째 타임은 김다랭 멘토님!

다랭님께 내마기 조원분들의 질문을 적어간 종이를 보여드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2번째 타임은 마스터 멘토님!

동일한 질문을 하시고 고견을 듣는 분들도 계셨고 멘토님의 인사이트를 궁금해한 분도 계셨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됐을 때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금 사회초년생이라 자본이랄 게 없습니다. 3년 뒤에 자본이 생겼을 때 올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현재 월부 3개월 차입니다.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은 공부하고 있는 상태에만 머무를까봐 걱정입니다. 실전 투자금액이 없다보니 공부하는 내 자신에게 취해 투자를 하지 못할까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였습니다.

 

마스터님의 답변은…

 

(마스터님) “달쥬님 남자친구 있으세요?”

 

(달쥬) “아…아뇨. 없습니다.”

 

(마스터님) “…”

 

(마스터님) “제가 괜한 걸 물었네요. ㅋㅋ 

그럼 지금 달쥬님의 그 마음은 고3 수험생이 책상에 앉아서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 

그 대학에 붙을 수 있을까? 그 대학에 입학해서는 대학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고민만 하는 상태에요

실전 투자자가 되겠다 마음먹고 일단 하세요.

프로는 돈이 없어도 돈이 있는 것처럼 다녀야 하고요.

지금 사회초년생이 투자금이 없을 수 있고 40~50대도 사회초년생일 때가 있었을 겁니다. 

5천만원을 모아서 5천만원 벌고 나온 1억으로 또 몸집을 키우면 되는 거에요. 

안개 속을 운전할 때 가까운 선(길)을 따라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느리더라도 안전하게 가는 것이 중요해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담배꽁초투자’라는 단어도 몰랐을 거잖아요. 

다른 사회초년생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부심 갖고 사세요.

 

‘눈물 주륵 엔딩’🥹

 

저도 왜 눈물이 났는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하고 있는 공부와 노력이 헛된 게 아니고 이 모든 게 기량을 쌓고 있는 과정에 있다라고 위안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도 언제까지 강의 듣는 거야? 

 

진짜 집 살 수 있는 거야? 

 

올해 하반기 부동산 미래는 어떻다고 하니?

.

.

.

 

 등등의 질문들을 받으면서 나만의 비전보드를 보여주고 배운 내용을 말하면서 꿈을 다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스스로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종자돈 없는 상태라 현타도 오고 ‘돈도 없는데 지금 공부하는 게 맞는 걸까?’ 하는 고민들을 정말 많이 했는데, 마스터님의 한 말씀이 참 큰울림이었습니다. 

 

“올림픽 경기 선수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훈련을 해요. 

그리고 올림픽 경기에 나가서 기량을 뽐내죠. 

잘하지 못해도 묵묵히 해내세요.”

 

‘네, 일단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월부하면서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미라클 모닝도 하고 열심히 지냈는데도 조금은 흔들렸던 거 같은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 대답했습니다.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이길 사람은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잠식되어 할 일을 놓치지 않도록 항시 노력하는 달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월부를 나왔습니다.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마무리하면서 ‘이게 맞나? 이걸 한다고 달라질까?’ 

고민과 걱정을 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5월의 달쥬, 6월의 달쥬보다 7월의 달쥬는 참 많이 발전했어요! 

 

동료분들도 모두 이런 인사이트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댓글


멋진손v
25. 07. 11. 23:54

5월의 달쥬, 6월의 달쥬보다 7월의 달쥬님은 많이 발전하셨는데 12월의 달쥬님은 얼마나 발전하실지... 무섭습니다... 정말 성실하게 꾸준히 하시는 달쥬님 응원하겠습니다!! :)

그뤠잇v
25. 07. 12. 00:02

달쥬님 멋지십니다 ♡♡

로이리34
25. 07. 12. 04:07

달쥬님, 그날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후기 공유 감사드리고, 멋지게 성장하시리라 생각해요😊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