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수강후기 익숙한 곳을 고르는 게 아니다.

이번 강의에서 대출 및 예산에 대해, 입지에서 중요한 5가지 (위치, 직장, 교통, 환경, 학군)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도 LTV, DTI, DSR에 대해서는 유튜브등을 통해 간단하게 들었지만, 스트레스 DSR등에 대해서는 무지 했어서, 이번 기회에 계산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익숙한 곳을 고르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었네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을 상경해서 상대적으로 익숙함에 대한 생각이 적은 편이나, 그래도 회사 근처 (종로)가 낫지 않나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강남이라는 큰 수요를 무시한게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남권의 일자리 도심이나 여의도를 합친것보다 많다니 놀랐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직은 학군의 중요성을 잘 못느끼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생각하면 돈을 많이 들이더라도, 비싼곳을 가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강의에서 또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서 많이 설명을 해주셨는게,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ㅎㅎ.

저도 지방에서 주택에서 거주하고, 처음 서울로 상경하면서 여태 월세로 지내다. 처음 신혼집을 내집마련을 아파트로 해보려 하는데, 마지막 이야기가 제 이야기처럼 겹쳐 보여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호갱노노, 아실 같은 분석 사이트 많이 이용해보질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많이 익숙해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