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열치열 9르면서 10억 만들조] 가장 큰 단점은 불안한 내 마음뿐!

작지만 소중한 시드로 투자를 시작해보기위해 들은 지투기 1주차 강의후기입니다.

공식이 적용되지 않고 생각지 못한 예외가 있는 지방투자가 내겐 너무 어려워서 

최대한 권유디님의 마인드를 따라가며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를 배우려고 했다.

권유디님은 수도권의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 지방의 땅의 가치와 선호도에 대해 이해시켜주셨다. 

• 일반적으로 굳이 구축에 거주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외곽에 있더라도 신축을 따라 거주지를 선택한다.
• 그렇다고 해서 학군이 중요하지 않은게 아니며, 일부는 학군(땅의가치)수요가 있다.
• 객관적으로 비쌀 이유가 없는 데 진짜 단순히 부자들이 살아온 동네라서 비싼 곳이 있다.

와 같이 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고 그래서 더더욱 어렵다ㅜ

이러한 지방이기 때문에 임장을 한다면 내가 진짜 그 지역에 사는 사람에 진심으로 이입해서 임장을 해야할 것 같다. 그럴려면 그 전에 그 지역에 대한 정보가 아주 중요할 듯하다. 지도에서 알 수 있는 역세권, 학군이 아닌 어디가 부자 동네인지 같은 것 등 지방 임장 전에 나무위키를 열심히 읽어야겠다.

강의 중에 권유디님이 말씀해주신 투자자의 마인드가 와닿았다.

“수익률을 따질 수 있어야한다.”

“더 좋은 동보다는 덜 좋은동, 로얄층보다는 5층, 끝집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큰 단점은 불안한 내 마음뿐”

조금 더 시야를 넓게 가지고 무조건 좋은 물건이 아닌 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물건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투자자가 되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어제보다는 하나라도 더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번엔 포기하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강사님들을 쫄래쫄래 따라가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