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전체가 모였습니다.
♥내마기 58기
열심히 해서
7월에 2사가조 ♥
7월 무더운 일요일 오전 9시…
직장인이라면 늦잠 자고 싶은 날인데
조원 분들 모두 모였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어색 어색했지만
분위기 임장을 함께 하니
자연스럽게
상권,
임장,
그리고
월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친해졌답니당 ㅎㅎ
사실 1주차 조모임에서
분임 조금
빡세게?
할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혹시 몰라서
빡빡한 분임루트와
조금 느슨한 분임루트를 준비했는데
처음 임장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걱정되어
느슨한 분임루트로 갈 지
두 번 정도 여쭤봤는데
모두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와우…
우리 7월에 2사가조 조원분들은
7월에 2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크신지 ㅎㅎㅎ
열정이
있으셔서
2번 정도의 휴식을 가지며
무려 9.3km 분임 루트를
완료했습니다.
우리 조 넘 멋져요. 진짜
조모임 후기를 쓰는 지금
'첫 임장이신 분도 있으신데…
너무 무리한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7월에 2사가조에는
과거 or 현재
마포구에 살고 계신 조원분들이
많으셔서
해당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말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편으로,
한 조원 분께서는 마포구에 오래 살아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생활권 여러 곳을
조원분들과 함께 돌다보니
객관적인 시선에서
지역을 바라볼 수 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10년 넘게 살았지만
앞마당이 아닌 성동구…
앞마당인 다른 구에 비해
아예 모릅니다.
갈아타기 또는 내집마련을 위해서
임장이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다. 바빠!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를 먹은 후
바로 스터디룸에 가서
조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차 조모임을 하기 전에
분임 후 느낀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보고
제가 작성했던 임보도 조금 보여드리고
인구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시세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도
내 집마련, 갈아타기
하실 수 있다!
Q1) 내마기 강의 듣기 전에, 집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1. 직장 접근성
출퇴근이 너무 힘들면 일상 자체가 무너진다고 생각해서, 집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회사와의 거리부터 확인했다. 하루에 최소 두 번 오가는 길이니만큼, 지하철이 가깝거나 환승이 적은 곳 위주로 살펴보았다. 출근길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을수록 더 좋은 집이라고 여겼어요.
2. 신축(연식)
아이가 있다 보니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이 중요하다고 느껴져서 신축을 위주로 봤던 것 같다.
3. 학군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역시 학교였다. 좋은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면 통학 걱정도 줄고, 교육 환경이 안정적일 것 같았다. 또 학군이 좋은 지역은 주변 학원가나 커뮤니티도 잘 형성되어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군 좋은 지역’이 우선순위가 되었다.
4. 편의시설(쇼핑몰, 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것은 우선순위가 아니였다. 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니, 주변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다. 일명 슬세권! 장 보러 나가거나 병원에 가야 할 때, 차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동네가 편할 것 같았다. 대형마트, 키즈카페,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집을 고를 때 큰 기준 중 하나였다. 주변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공원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기준들이 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단순히 지금의 편의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와 실거주 계획, 자산 흐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된 것 같다.
2강을 듣고 내 집을 선택하는 기준을 바꿔준 한 가지는?
나의 관점을 크게 바꿔준 한 가지: ‘입지의 힘’
2강에서 들은 직장, 교통, 학군, 환경에 대한 설명은 내가 집을 바라보는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해주었다. 겉으로 보기에 예쁜 집, 당장 살기 편한 동네를 고르던 나에서, ‘왜 이 동네가 가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게 되었다.
이처럼 입지라는 개념을 단순한 ‘위치’로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입지라는 종합적 기준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집을 보는 눈이 한 단계 성장했고, 단기적 조건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집을 선택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
함께라서 좋은 점
한 조원분께서 점심식사 할 때, 원래 내향적이신데 월부의 텐션, 조장님의 열정, 조원 분들의 의지로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위의 이야기를 하며 발제문 3번에 대해 나눈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 서로의 에너지가 동기부여가 된다
혼자 공부할 땐 흐지부지 되기 쉽지만, 조원들의 열정과 조장님의 높은 텐션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자극한다.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지게 된다.
2. 모르는 부분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강의나 과제를 하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생기는데, 조장님이나 다른 조원들과 소통하며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혼자 끙끙거리며 헤매는 시간을 줄이고,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3. 혼자였으면 하지 못했을 실천이 가능해진다
임장, 과제, 지역 분석 등은 막연하고 두려운 작업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겁이 줄고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특히 내향적인 성향의 조원도 조모임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의 추진력이 되어준다.
4.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
주기적인 조모임, 과제 공유, 임장 피드백 등은 나도 모르게 리듬을 만들게 해준다. 함께 공부하는 구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정에 맞춰 실천하게 되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5. 혼자 알 수 없는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조원들 각자의 배경, 관심 지역, 분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된다. 같은 강의를 들어도 해석이 다르고, 그 안에서 내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함께하면 더 멀리간다는 말의 의미를 깨닫고 있는 한 달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 ♥
남은 2주도
함께
함께
즐겁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다음 주도
오프로 만나요!
또, 임장 즐겁게 해요.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주신 식혜도
감사합니다♥
(처음에 제가 월부 직원인 줄 아셨다는 조원분들…
월부 직원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줄 리가 없다고 생각하셨다고…
월부 직원은 아니지만 ㅎㅎ
제가 더더더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원 분들의
성공적인 내집마련, 갈아타기 그리고 투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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