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6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 줘야 한다
=> 남의 돈을 너무 쉽게, 가볍게 생각했던 건 아닌지? 특히 남이 계산한다고 할 때는 별생각 없이 시켜 먹고 내가 계산할 때는 철저히 계산해서 주문하는 것 같다...
p66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이 자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자산이라면 몽땅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안 된다. 천천히 차곡차곡 잃지 않고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 부동산 투자로 공격하고 연금저축 펀드로 수비를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일 듯!
알파 투자는 부동산, 베타 투자는 연금저축펀드!
p85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똑같다. 쌀 때 사는 것이 키포인트. 부동산의 원칙을 알았으니 주식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ㅋㅋㅋ 결국 마인드셋이다
p96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떤 부자를 경멸할 수는 있어도 부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 매스컴을 통해 부자들은 악하다는 프레임이 씌어있는 경우가 많다. 아닌 경우가 훨씬 많고 나쁜 부자를 경멸해야지 부를 경멸하지 말자.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p108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거실에 큰 이불을 깔고 집 안의 모든 물건을 꺼내놓는다(쏟기 금지)
사죄와 존중을 담아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물건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구별한다
분류 후 설레지 않는 물건들 중 쓸 만한 것들은 기부하거나 팔고 버릴 것은 버린다
설레는 물건들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서랍에 종류별로 넣어준다
=>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쌓아 놓지 말자. 날 잡고 다 버려버려야겠다
p129
아무리 많은 돈을 벌 수 있어도 생명이 사라져야 돈을 버는 영역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전쟁에 관련된 회사, 총기, 무기, 담배, 술, 마리화나, 마약, 렉카 차 같은 분아댜.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필요한 일이지만 내 자산 안에 슬픈 돈이나 불행에 기초한 돈을 함께 넣어놓고 싶지 않다. 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사람과 살아야 행복하다. 안사람만 우울해해도 모두가 눈치를 보고 집안이 침울해진다. 돈 역시 우울하고 어두운 것은 멀리하기를 권한다. 같이 있는 돈들이 떠날까 걱정된다
=> 남을 돕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게 최고의 방법. 어떻게 하면 남을 도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자
p140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개인 경제 정책은 독자적으로 분리해 판단하기를 바란다
=>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중요한 말이다. 정치 성향과 내 경제 마인드를 엮지 말자. 별개다
p152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한 방법
1.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단순 지출, 여행, 채무 변제 같은 곳에 사용하면 나쁜 부채를 더 불러들이게 된다. 반드시 추가 이익이나 자본 확장이 일어날 곳에 사용해야 한다
2.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3. 투자에서 나오는 자기자본이익률이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 지금 거주 중인 집에서 나가는 대출은 돈을 나가게 하는 부채다. 적당할 때 정리하자...
p158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 버리기(욕하고 투덜거리기, 경박한 자세로 앉기, 남 비웃기,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병하기)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말기
3. 희생 각오하기
4. 기록하고 정리하기
5. 장기 목표 가지기.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 찾기
6.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 버리기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말기
=> 이제 품위를 생각하자. 나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변병? 이유로 너무 품위 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
p163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 일단 직장인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직장에서 잘 살아남자. 보고를 미루지 말 것. 잘 알잖아?
p164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 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p170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기내에서 남은 도시락은 어차피 도착하자마자 폐기해야 하며, 식당은 버려질 수 있는 식재료로 품위를 잃지 않고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은행은 고객을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다.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기내식 둘 다 요구, 유명 식당에서 예약 손님만 받으면 대기자 명단에 요구)
=> 안되는 건 없다. 흥정해 보고 안 되면 마는 것, 흥정한다고 손해 보는 게 아니라면 던져라도 볼 것
p193
호텔 방 안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지 마라. 머리를 빗고 다녀라 수염을 기르려면 기르고 밀려면 다 밀어라. 제발 몇 개씩 턱밑에 남겨놓지 마라.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문을 잡아줘라
=> 당장 적용!!!!!!!!!!!!!!!!! 면도하자!!
p210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 모르는 영역에서 남들이 다 한다고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우를 범하지 말자.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는 영역에서만 투자하면 된다. 욕심만 안내면 돼!!
p213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최소한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시간이 없는 돈을 투자하면 그 조급함에 당연한 기회도 놓치게 된다.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 진짜 실제로 급한 돈을 투자하면 그냥 투기가 됐다. 모든 투자는 장기전이라 생각해라. 일확천금을 노리지 마라
p216
두량 족난 복팔분-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복팔분이란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몸의 순환이 좋아져서 달리 병이 생기지 않고 배를 가득 채움으로써 생기는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식탐부터 내려놓자. 이제 음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 다 먹으려고 하지마!! 게걸스럽게 먹지마!! 과욕, 과식은 화를 부른다
p229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이를 바꿔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 내 월급은 수입이라고 할 수 없다. 그렇게 보면 지금 내 수입 중 진짜 수입은 없다. 황금알이 아닌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어야 한다
p247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 작은 돈을 우습게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명언이다 명언
p255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책만 주구장창 읽지 말고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 책을 읽고 질문거리를 하나씩 발췌하자!
p267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 비트코인이 정상 화폐로 인정받기 전까지 알트코인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비슷한 듯
p273
참된 종교인이라면 복권을 사놓고 신에게 반드시 좋은 일에 쓰겠다는 따위의 기도는 하지 않을 것이며 성실하게 살면 언젠가 부자가 되게 해주시리라는 소망도 버려야 한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 이뤄진다. 기회와 운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불특정하게 다가간다.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무작정 기도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노력을 하며 기도를 해야 한다!
평소 내 욕구 중에 식욕이 너무 많은데 건강을 위해서라도 음식에 대한 욕심을 줄여야겠다. 음식에 대한 욕심을 줄이면 투자할 때도 욕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평소 내가 얼마나 품위없는 행동들을 많이 하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 멋대로 행동했다. 이제는 자세와 행동거지를 똑바로 해야지!! 모든 건 기세다! 올바른 태도를 갖자!!
<이 책의 원씽>
이틀에 한번 면도하고
아무 데서나 신발 벗는 습관을
고침으로써 품위를 지키고
음식을 남겨
욕심 버리는 연습을 하자!
<이 책의 질문>
어떻게 하면 내 능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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