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기브앤테이크
저자: 애덤그랜트
읽은 날짜: 25년 7월 첫째주(반독모)
본 것&깨달은 것
1장 투자 회수: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 기버든 테이커든 매처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자. 물론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두 유형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테이커가 승리를 거둘 때는 그 반대쪽에 패자가 있게 마련이다.
-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 “링컨은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양보했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시민 각자의 행복에 있었다.
- “내가 남을 돕는 자세로 성공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무기입니다.
-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 희생, 성공의 부메랑: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고 권한다.
-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 그는 어떻게 기버의 삶과 생산성을 맞바꾸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더 많이 주는 데 있었다. 얼마나 자주 돕고 도움을 받는지를 토대로 엔지니어를 평가할 때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버는 어쩌다 한 번씩 남을 돕는 사람들뿐이다. 전체 엔지니어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기버로 지위는 물론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았다.
- 그가 최고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리프킨은 베푸는 것이 곧 자신의 껍질을 깨는 자연스러운 길이라 생각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 메이어 같은 기버는 다른 사람이 어떤 기여를 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본다.
- “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무언가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여러 번, 자주 여러 번 실패해도 개의치 않을 만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요.”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 잠재력이 큰 학생으로 분류한 20퍼센트는 학급 친구들보다 더 똑똑한 학생들이 아니었다.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 기버는 다른 사람과 조직 보호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으므로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다른 사람 대신 선택해줄 때 더 정확하고 창의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또 다른 연구도 있다.22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한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을 느껴 흔들릴 가능성이 크고, 또한 가급적 이상적인 선택을 찾으려고 끊임없이 고뇌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 나는 연구를 통해 기버가 테이커와 매처보다 더 열심히, 오래 일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습은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기버는 팀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 기버는 훨씬 더 편안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5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 질문하는 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로 기버는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를 취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부태우는 사람의 차이
-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실패한 기버는 도움받는 것을 불편해한다고 말한다. 헬지슨과 프리츠는 이들이 성공한 기버보다 남에게 도움을 훨씬 더 적게 받는 탓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성공한 기버와 실패와 기버의 차이: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 불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불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콘리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방과 후에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는 대신 활력을 재충전하고 일정을 맞추기도 편한 주말을 상담시간으로 정했다. 반면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실패한 기버는 도움받는 것을 불편해한다고 말한다. 성공한 기버보다 남에게 도움을 훨씬 더 적게 받는 탓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은 불 지피기 방식의 봉사와 더불어 큰 활력을 주며 덕분에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탈진할 위험에 덜 노출된다.
7장 호구 탈피: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그녀는 사람을 너무 신뢰했고 과도하게 공감했으며 지나치게 소심했다.
-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기버는 남의 장점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 모든 사람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한다.
-‘너그러운 팃포탯’으로 이 규칙은 선행을 절대 잊지 않되 악행은 더러 용서하는 것이다. 그리고 협력으로 시작해 상대가 배신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테이커를 상대할 때는 매처로 전환하는 것이 기버가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이때 세번 중 한번은 기버로 되돌아가 테이커에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 역할 체인지: 기버는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 이기적으로 베풀기: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파이를 키운다는 개념을 깨달은 것은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8장 호혜의 고리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의 몇가지 특징만 조정해주면 그들도 누구나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로 오를 수 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이러한 정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려면 각 개인의 생산성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생산성이 타인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에까지 충분히 주의를 기울어야한다는 얘기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러브 머신을 도입하라.
-5분의 실천을 실천하라.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느낀 점
- 실리콘 밸리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리프킨은 베푸는 것이 곧 자신의 껍질을 깨는 자연스러운 길이라고 생각했다. 리프킨의 얘기를 들어보자. “수줍음 많고 폐쇄적인 컴퓨터광이던 내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관념은 먼 별나라 이야기나 다름없었죠. 당신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할 겁니까? 아마 사람들을 만나 인간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찾을 겁니다.”
→ 베푸는 것은 곧 자신의 껍질을 깨는 자연스로운 길이다 라는 말이 이제는 공감이 됩니다. 처음에 남을 도우려고 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요. 베풀기 때문에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인식할 수 있는 자연스런 과정이였습니다. 훈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고, 스스로 목표 수준만큼 잘 하기 위해서는 저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학기에도 사람들을 만나 도울 기회를 찾으면서 스스로의 껍질을 깨는 3개월을 보내겠습니다.
-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어려운 점들을 도와주는 것보다 일이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에너지가 소진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대방의 어려움이 곧 저의 어려움 처럼 느껴졌고, 해결책이 없다는 생각에 같이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사실은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았고, 스스로가 세운 벽이 가장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은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먼저 물어야 합니다.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도울 수 있는 하나의 행동들을 매일 실천하는 것이 상대방을 돕겠습니다.
적용할 점
-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단 5분, 시간을 정해 두고 상대방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