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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58기 5래 오래 투자해서 4십억 벌조 _ 사랑스로운] 즐거운 인생 첫 분임🚶‍♀️

  • 25.07.14

 

오늘 조모임 멤버들과 첫 분임을 다녀왔습니다! 

 

조장님과 조원분들 모두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이야기도 잘 통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걸어다니며 분임지역인 광진구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광장동 이후 강변에 도착하여 카페에서 가진 조모임 질의응답 시간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해주고 궁금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과는 다르게 오프라인은 한분 한분과 많은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분위기 임장이다보니 어느 곳을 걸어야하는지 어떤 것을 봐야하는지 감이 안잡혔는데 조모임 덕분에 분임 가기전 루트 짜는 방법과 다양한 툴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다음번에는 혼자 분임해보는 것까지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분위기 임장이다보니 제가 느낌 광진구의 분위기를 조금 적어보자면..   

 

자양동은 평소에도 많이 다니는 지역이라 저한테는 생소했던 광진구의 학군지인 광장동의 분위기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오전 일찍 움직여서 길가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진 않았지만 다니는 내내 보이는 이웃분들에게는 여유가 느껴졌고 아파트는 구축이 많은 동네임에도 외관부터 단지 근처까지 관리가 잘 돼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길거리에 흡연자가 없었고 보도블럭도 넓고 컨디션이 좋아 아이들과 걸어다니기 좋아 보였습니다. 학원가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한 건물 안에 모여있어 학원끼리 이동하기가 편해보였습니다. 

 

구의역 근처는 2호선을 경계로 주택단지들이 많은 곳과 신축인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있는 곳의 분위기가 굉장히 달랐습니다. 이스트폴 주변은 신축답게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가 돼있었고 이스트폴 옆에 새로 생긴 NC와 구의역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강변센트럴아이파크가 내년 입주 예정이었습니다. 구시가지와 혼재되어있는 모습이지만 역세권 신축아파트에 2호선인 구의역 접근성도 굉장히 좋아 개인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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