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전세가가 한번에 5000씩 올라가니 미리 시세 트래킹할 것!

권유디님을 통해 부산을 임장하기 전에 미리 훑을 수 있었습니다. 입지가 좋은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부터 보는 것이 좋고 부산의 중심은 센텀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방과 달리 땅의 가치가 중요하여 입지 좋은 구축에 투자해도 되고 1,2호선 역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가격에 영향을 주는 생활권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올해 서투기에서 약점 있는 단지에 투자하라는 권유디님의 조언을 부산에 적용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언덕 위 혹은 빌라들 사이에 혼자 우뚝 선 신축 예시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신축, 학군, 위치 중 하나의 장점만 갖고 있으면 된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수도권과 달리 전고점 대비 20~30% 이상 빠진 매매가와, 1억 미만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에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있다는 점에 놀라웠습니다. 내년 정도에 부산에 2호기를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장이 기다려준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