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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쓰려고 하니, 뭘 써야 할 지 모르겠네요.
2강 강의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 버릴게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3번을 들어야 겠다 생각하고 요령껏 듣기 시작했는데, 1개의 챕터 마다 130-140%의 진행율이 되어 버렸어요.
이해 안되는 내용들이 나올때 마다 다시 되새겨 듣기를 반복했거든요.
모든게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내가 너무 모르고 살았던게 많았구나.
지도라면 운전할때 네이게이션 정도, 가끔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노선을 몰라서 체크하는 정도였는데
호갱노노, 아실, 카카오맵 . . . 뭐 이리 체크하고 활용할게 많은 지 깜짝 놀랐습니다.
몰라서 못보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느낀게 이번 실준반을 듣기를 잘했구나,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내 머릿속에 다 들어오지는 않더라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다는 점에 우선 점수를 줘야 할 거 같았습니다.
이제 나이 50대 초반인데, 회사에 다닐때도 그다지 후배들한테 떨어지지 않고 일했는데
정말 이번 2강의 강의와 조원들의 IT 활용도는 저를 마구 주눅들게 했습니다.
이런 세상이 다 있었나 싶네요.
어떻게 임장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지, 시세트래킹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도
뜬 구름에서는 조금씩 윤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 만이 최선의 답인거 같습니다. 왜 조원들과 함께 해야 멀리, 오래 갈 수 있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한번 듣고 저는 머리가 나빠 정리를 다 못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되새겨 들으면서 제껄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권유디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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