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좋고 싫고 말고, 덜 좋은 것 더 좋은 것”
너나위 님께서 “일단 다녀와서 강의를 들으면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이 복기되면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정 때문에 혼자 분임을 다녀오다 보니 정신없이 다닌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지역에 대해 더 꼼꼼히 보고 갈 걸, 지도와 지형도 더 살펴볼 걸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
상권이 분명 컸는데, 막상 가보니 제가 생각한 것처럼 깔끔하고 프랜차이즈로 가득한 상권은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임장이 처음이라 구시가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지도를 좀 더 면밀히 들여다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중간중간 지나온 길을 복기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분임 때는 분명 그 길을 지나왔는데 기억이 희미하고, 머릿속에서 지명이 뒤섞이는 느낌 @_@.
다행히 단임 때는 조장님께서 중간중간 복기를 시켜주시고 비교 질문도 던져주셔서, 훨씬 더 많은 기억이 났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분임 전에 그 지역 지도를 충분히 살펴보고, 복기도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좋고 싫고’를 판단하기보다는 ‘덜 좋은 것과 더 좋은 것’을 구분하는 시각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임장하면서 이미 마음속에 답을 정해놓고 ‘이건 좋네, 이건 별로네’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이건 저것보다 어떤 점이 낫고, 어떤 점이 덜 좋다”라고 평가하는 인사이트를 키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더 알찬 임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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