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전히 하루를 즐기는 투자자가 될 온즐입니다 😃
실제 뵌 적도 없지만 이젠 그냥 반가운 권유디님!!
이번에도 너무 알차게 지방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초짜지방러를 위해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아직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부산도 덕분에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지방이랑 서울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 싶었는데
역시나 실제로 분임을 가보니 정말 물음표가 뿅뿅 생길 정도로 뭐지? 하는 의문이 생기드라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강의 필기한 걸 다시 읽어보니…
유디님이 선호도에 대해 얘기해준 부분을 보고 이거였구나! 를 느꼈습니다.
다르단 걸 알고 갔으면서도 실제로 보고 이걸 왜? 란 의문이 들었었는데..
강의내용 中…
친구가 빨간색을 좋아한데요. 그런데 그 친구한테 왜 빨간색을 좋아해? 묻지 않잖아요. 아~ 친구가 빨간색을 좋아했구나. 생일에 빨간색이 들어간 선물을 사줘야겠다! 지방도 그런 거에요! 지방 사람들이 이 단지를 좋아해.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라는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
이 필기내용을 보고 나도 모르게 논리적으로 이해하려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다시 단임 가서 까먹고 헛발질을 하게 될수도 있지만, (나 어쩔…😥)
함께한 조원들에게 열심히 물어가면서 내 생각을 바꾸고,
아직 저에게 너무 부족한 공감하는 자세와 투자범위를 좁혀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에 나가야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렇게 하나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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