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낙찰 받았어요~! (1편) [월부 한아름]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기획자 조현호입니다 :)


혹시 낙찰 받았다는 제목을 보고 들어오셨나요?


제가 낙찰 받은 물건은

진짜 물건은 아니고

'모의 경매'에 나온 물건이였습니다.

(실망시켜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많은 수강생분이 경매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걸 보며, 경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부쩍 체감하고 있어요.


뉴스 기사도 워낙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동시에, 경매라는 단어를 들으면

막연한 두려움부터 생기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이번 월부 경매 스터디에

참여해 주신 분 대상으로

모의 경매 참여 혜택을 드리는데


제가 먼저 알아야 어떤 게 좋고,

어려운지 소개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경매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경매에 ‘경’자도 모르는 전혀 모르던 제가,

모의 경매를 직접 참여하며 느낀


  1. 지금 경매 현장 분위기
  2. 경매 입찰 프로세스
  3. 낙찰 받은 경험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낙찰 영수증 사진


저와 같이 경매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0) 모의 경매란?


먼저, 모의 경매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모의 경매는 ‘경매의 꽃’,

법원 입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에요.


실제 경매 강의를 듣더라도

법원에 가서 입찰까지 나서는 사람은

‘단 5% 뿐’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정도로 ‘법원 입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물건선정부터 입찰가 산정까지의 과정

법원 입찰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해 놓아

실제 입찰을 연습 해볼 수 있는 경험입니다.


*실제 환경과 동일한 만든 기표소


*실제 입찰과 동일한 입찰 봉투



현장 분위기


보통 저와 같은 왕초보들이 모의 경매에 참여하기 때문에

‘모의 경매 참여자 수’가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 정도’와 비례한다고 해요.

즉, 모의 경매 참여자 수가 많다? ⇒ 경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라고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부동산 혹한기다’, ‘일시적 반등이다’ 등등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소리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갔는데 나 혼자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하며 참여했어요.


하지만, 웬걸…?


사람이 많아 자리가 부족하더라구요!



이번 모의 입찰은 저와 같이 처음해보는

초보자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걸 보면서 확실히 인터넷에서 보는 것과

현장 분위기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몸소 체감하였습니다.

(역시 직접 현장을 가봐야 하나봐요..!)




글을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2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면서 설레는 마음이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편에서는 경매 입찰 프로세스,

낙찰 받은 경험까지 알차게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여러분의 응원이 없으면 2편은 힘들지도…😢 많은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남은 일요일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 경매 스터디가 뭔데? 지금 구경하러 가기 (클릭!)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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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호이user-level-chip
23. 12. 17. 16:05

우와 생생한 경매 현장 스케치네요! 어떻게 낙찰 받으셨는지 2편이 더더더 궁금합니다. :) 얼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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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월부기user-level-chip
23. 12. 18. 16:36

우와 !! 경매 넘 궁금해요. 경매로도 내집마련 가능할까요? 경매 스터디...저도 들어가고싶어요>ㅁ<

멜그린user-level-chip
23. 12. 21. 03:20

멋있다요 한아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