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기 전에 기록하기

    - 가용 가능한 종잣돈과 대출 가능액 정확하게 확인하기

      :예상했던 금액과 차이가 많이 나면, 후보 10순위가 소용없다.

       예산이 정확해야 내가 고를 수 있는 단지가 확실해진다.

    - 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단지 찾기

      :데이터로 보이는 것들을 바탕으로 후보 단지를 정하자.

       얼마나 열심히 찾는냐에 따라 급지가 달라질 수도 있다.

    -단지들의 입지, 교통, 환경, 학군 등을 확인하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눈으로 확인 해야 하는 것들(단지 상태, 주변 환경과 분위기)은 꼭 현장에 가서 확인 해야 한다.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부사님들마다 다르시긴 하지만 브리핑 내용이 알찬 경우도 많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 정리해야 할 것들 중에 정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가능한 빨리  종잣돈을 만든다.

     1호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정확하게 얼마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1주차에 이어 다시 한번  대출 가능액과 종잣돈을 합쳐보니 현재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이 너무 적었다.

     지금까지 만들어온 앞마당에서는 1호기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주일은 정말 마음이 지옥이었다. 

     내 집 마련하겠다는 사람이 정확한 예산을 세우지 않고, 대출 가능액도 확인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고, 막연하게 1호기를 준비해야겠다는 뜬구름 잡는 상상만 한 시간들이 아까웠다.

     처분해야 할 자산은 상황은 현재로서는 오리무중이고…

     행동하라!!!

     

   - 손품, 발품 팔아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손품으로 확인한 정보들이 다양하고 정확할 수록,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길에 가까워진다.

     1호기를 최고의 선택으로 한다는 것은 욕심일 것이다.

     경험도 없고, 배워야할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다만, 나의 손품과 발품을 판 결과는 내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할 것이다.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는 방향으로 갔다.

  이랬었으면 저랬었으면 하는 생각은 지금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라도 부동산 지식을 알게 된 것이 다행이야.

  지금이라도 시작한 것이 다행이야.

  

  나는 잘 될 사람이다!

  행복한 투자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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