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을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주도 알찬 질문 5개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특히 저는 학군에 대한 질문에서 짜릿했어요(?)
다들 제가 느낀 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들으면서 쾌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거의 1시간 반 가량 진행했는데 금방 끝난 것 같아요
조원분들 이야기 들으며 못했던 생각도 해보고
서로 같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어서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그럼 2주차 조모임 후기도 알차게 작성해보겠니다~~~
Q1. 임장 후 컨디션, 실준반 들으며 가장 성장하는 부분
- 번개킹스: 임장 잘 참여했고
강의를 2주차까지 들었지만
실제 임보에 적용하려고 하니 잘 기억이 안난다.
듣는 것과 실행하는 것엔 차이가 있다 생각함
임보에 쓰긴 했고 시세 따는 부분도
강의 들을 때는 쉬워보였는데
실제로 하는 게 어려웠고
숙달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 단호한길1: 토요일에 단임 후 4시 반 쯤 헤어졌는데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겁이 많이 났다
그래도 조장님이 천천히 가주셔서 큰 무리는 없었음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한 부분은
단지 가치를 어떻게 비교해야하는지를 전혀 몰랐는데
단지에 들어가서 가격이 얼마 정도일 지 물어봐주시고
첫번째 단지에서 기준을 잡고
이후에 가격이 아닌 나머지 분위기나 느낌을 가지고
계속 본 것을 비교 하다보니 많이 배웠음
- 달심: 컨디션은 첫 임장때 보다 훨씬 좋았음,
단지 임장이 처음 해본 거였는데
계속 비교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는게
나름 즐거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기억이 좀 흐리나,
끝까지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목표한 곳 까지 완료해서 기분이 좋았다.
가족끼리 또 노원구 등을 추가로 돌아보는 등
임장에 익숙해진 걸 느끼게 됐음!
- 응새: 임장 갔다와서 컨디션이 낮아지진 않았지만
일요일에 육아를 하다가 허리가 안좋아져서
컨디션이 조금 아쉬웠다,
사전조사를 많이 해야 현장에서 더 많이 느낄 수 있고
갔다와서 임보를 작성하는게 참 중요함을 깨닫게 됨
후반부에 비슷한 단지를 비교하고
그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나,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고민하면서 본 것이 성장한 부분이라 생각함
- 또롱로: 첫 날에 더위먹어서 살짝 힘들었던 거 빼고는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이전 임장 때 다음 번에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을 잘 보완했던 코멘트를 떠올려서
사람들을 더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했고
이 단지에 왜 이 사람들이 살려고 하고
누가 살려고 했는지를 생각해보면서
임장을 진행하면서 많이 배웠음!!
- 꾸준히해보자: 조원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처음 하시는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첫날 쉬면서
임장보고서 얘기를 많이하고 싶었는데
조금 덜 했던 부분이 살짝 아쉬웠고
마지막에 달심님과 돌 때 계속 단지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었음
- 알뜰숲: 임장 후 컨디션은 괜찮았고
실준반하면서 실준반에 집중을 못하고 있어서
성장하고 있는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음
그럼에도 임보쓰고 일상의 루틴이
좀 생긴 부분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
주말 임장은 분임 외에 나머지는 혼자가는데
단임할때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음
Q2. 2강에서 입지분석과 분임, 시세를 배웠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과 적용할 점 한가지
- 갸: 기존 앞마당을 계속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정말 그 필요성을 이제서야 절실히 느꼈음.
기존에 앞마당에 반마당이라 확신이 없어서
앞마당을 관리할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자신이 없었는데
임보를 다시 찾아보니 그래도
단지분석까지는 열심히 한 앞마당이 좀 있어서
자신감을 갖고 후보 단지를 선정해서
잘 관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번개킹스: 왜 우리가 분위기임장을 먼저 하고
강의를 통해 나중에 알려주는 지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셨음,
시세 따면서 단지를 적다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었고,
강의를 듣다가 다른 생각을 하는 걸 막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찾아봐야겠음.
- 알뜰숲: 시세 트래킹에 대한 부분,
방법을 계속 바꾸다보니까 이게 맞는지
확신이 안생겼고 개수를 좀 줄여서 해보고
가격을 보다가 날아간 걸 놓고
다음으로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함
1순위와 2순위 사이의 갭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다음 순위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그런 마인드를 계속 가지고 실행해보아야할 것 같다
- 단호한길1: 교통 호재가 바로 반영되진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반영이 늦게 되기도 함.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들어
임장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전준비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이 남는다!
- 또롱로: 재수강이라 안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아는 걸 행동으로 하고 있는 지를 잘 점검하면서
임보에 잘 BM해야겠다고 생각했음
- 달심: 진심으로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기억이 나고,
잘 지켜야 한다는 내용,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중요성
언제 대출을 갚아야 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 꾸준히해보자: 정책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안전한 투자를 위해 대출을 최대한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마곡 임장하면서 임대단지가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유디님께서 우리가 봐야할 대상은
5가지 입지요소라고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임대가 선호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기준들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라는 부분이 잘 와닿았음!
Q3. 임장 지역 생활권의 우선순위 매겨보기
- 갸: 마곡>내발산>염창>등촌>가양>방화,화곡
마곡은 교통,직장,환경을 모두 가진 곳이라 1위였고,
내발산도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이었음
마곡과 인접해서 직장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고
5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우선 순위에 뒀음.
그리고 염창은 9호선과 목동에 인접한 곳이라 좋다 생각함
가양은 작은평수가 많아서 등촌보다 아래에 줌(거의비슷)
-단호한길1: 마곡>내발산
마곡과 연결되어있고
아파트 단지가 잘 되어있어서
내발산을 2위로 함
- 또롱로: 강의에서 얘기한 입지요소를 다가진
마곡을 1순위로 봤고,
마음속 2위는 염창이었지만
내발산이 더 좋다고 순위를 올렸음
염창이 생활 상권은 부족하지만 교통이 좋고
내발산은 교통은 좀 떨어지지만 생활 상권이 좋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통을 더 올려서 염창을 2위
이후 내발산>등촌,가양>방화,화곡으로 생각했음
- 응새: 마곡1위(설명이 필요없음),
교통을 가중치를 둬서 염창으로 생각했음,
- 달심: 마곡>발산역쪽>교통 쪽을 >염창,등촌>가양
염창과 등촌은 좀 비슷했지만
가양역은 아예 좀 다른느낌이 들었고
양촌향교역 4위
- 알뜰숲: 마곡>방화
나머지는 추가 임장 후 나눠봐야할듯
- 번개킹스: 마곡 1순위 대기업, 환경도 좋았음
그다음은 내발산 왜냐면 상권도 좀 있고
염창이나 이런 곳 교통이 좋지만
직장 인원이 있는 곳 대비 자체 수요가 있을 것 같음
이후 염창 쪽은 밤에는 어두웠지만
목동과 인접하다는 장점
가양, 등촌은 좀 비슷해보임
우장산은 나쁘지 않은데 빌라가 너무 많아서
방화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했음
- 꾸준히해보자: 마곡>염창(입지), 내발산(단지포함) 헷갈림
다음주에 한번 더보고 최종적으로 순위 나열해보면 될듯
Q4. 학업성취도와 학원가 상으로 학군지인가요?
- 달심: 염창 쪽 학군과 목동 이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좋게 봄
- 응새: 마곡이 학군이 좀 덜 형성됐다는 점,
내발산동이 학원가나 학군이 좋았음
- 번개킹스: 명덕여중 그 쪽은 수요가 있을 것 같음,
염창중은 수요를 이끌진 않을 것 같단 생각을 함
목동을 못가서 대안으로 올 듯 함
학군이 형성되는데는 기간이 걸린다고 함
마곡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했음
- 또롱로: 학군지인가요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학업성취도가 90% 넘는게 1개,
85% 이상이 5개이므로
주변 지역의 수요를 끌어오진 못한다고 생각,
지역 내 선호하는 학군은 염창이랑 우장산 정도라 생각함
둘 다 학교도 잘되어있고
자체적으로는 우장산 쪽에 학원이 많았음
초중고 이어지는 학업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있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장산 쪽이 그나마 해당한다고 생각함
- 알뜰숲: 강서구는 학군지가 아니라 생각하고
목동이라는 좋은 학군지가 있으므로
아무리 좋아져도 학군지 형성은 어렵겠다고 생각함
-단호한길1: 내발산동 쪽에 명덕여중, 화곡중, 덕원중 모여있음
목동이 언제까지 계속 목동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함
20년 후에는 더 커질 수 있진 않을까 상상해봤음!
Q5. 7월 목표 달성을 위해 강의/임장/임보 중 더 채워야할것?
- 알뜰숲: 임장, 임보를 더 채울 예정
과제 제출을 목표로 집중해야할 듯
- 응새: 강의/임장/임보 모두 필요하지만
임장 후 임보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음,
강의도 열심히 보겠다
- 또롱로: 임장도 꾸역꾸역, 강의도 한주안에 끝나는데
조장님이 7장 올려주시는 걸 보고 열심히 따라가보려함
임보 화이팅!!
- 달심: 아직까지는 임보 가형이라,
강의가 가장 힘들어서 남은 강의 잘 따라가보고자 함
- 단호한길1: 임장을 좀 더 중점적으로 해야하지 않나 생각함,
발이 잘 안떨어지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 싶고
보고서도 열심히 해보려함
- 번개킹스: 강의 들어서 배워야하고
임장 안가면 임보 못쓰고,
임보 안쓰면 임장이 의미가 없다
하나만 해서는 안되고
세 가지 모두 중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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