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8기 41조 가치에반하다] 모든 교통호재가 다 가치가 높은 건 아니다 (2강 후기)



안녕하세요,

가격이 아닌 가격을 보는 투자자

'가치에반하다'입니다.

1주차 너나위님꼐 내집마련에 대한 정의와 전략, 드림하우스 로드맵을 배웠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돈, 손, 눈을 활용한 돈 버는 내집마련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손과 눈은 많이 익숙해져있는 상황이었는데 예산을 뽑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적은 금액을 보니 저축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느낀 강의였습니다.

손과 눈을 활용한 기준들에 대한 강의에서는

각 파트별로 지금까지 배웠던 부분들을 복습을 하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은데요

대부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닌 안다고 착각한다고 하던데

이번에 조금 더 제대로 아는 것에 가까워진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강의 내용보다는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후기에 남겨보겠습니다.

ㅣ교집합에 들어가는 아파트

부동산 공부를 하기 전에 제 친구는 서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역내에서 교집합에 들어가는 단지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내집마련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었고

2번째 징검다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내집마련 선택에 대한 기준이었는데

들으면서 느꼈던 점이 과거 투자했던 단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내 예산에 맞는 단지들 중에서

남들의 선호도는 고려하지 않고 투자한 그 단지.

코크드림 튜터님께서 내집마련을 할 때

어떤 단지를 선택해야하는지 그 기준을 알려주셨는데

이건 내집마련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분명 적용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교집합.

내 투자금/예산에 맞는다는 이유로

신축이라는 이유로, 급매라는 이유로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친구의 2번째 징검다리도 앞으로 제가 해나갈 투자들도

교집합에 들어가는 조건에 맞는 단지들만 선택하겠습니다.

교집합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코크드림 튜터님 감사합니다!

ㅣ모든 교통호재가 다 가치가 높은 건 아니다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큰 호재는 교통 호재입니다.

그것도 2개의 교통호재가 있는데요.

첫 번째 교통 호재는 여의도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두 번째 교통 호재는 판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월판선.

해당 호재 라인에 있는 단지들은 완공 시점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개 라인 모두 업무지구까지 갈 수 있는 호재이다보니

저도 꽤나 좋은 호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현재는 교통이 불편하지만

신안산선과 월판선이 들어오면서 초역세권이 되는 단지들인데

현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단지들이 제 눈에 자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는 조금 멀어도 그래도 수도권은 교통이니까..!'

'분명 지금 가격은 이런데 완공되고나면 이 정도는 오르겠지?'

확정된 호재에 저도 모르게 그만 해당 단지를 점점 더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번 강의에서 교통에서 중요한 요소들에 말씀을 해주셨고

강의를 듣던 도중에 해당 호재들에 스스로 가치를 높게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점점 교통이 좋아시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 호재가 많이 나올테니

조건에 맞는 호재인지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지하철도 다 같은 지하철이 아니다'

'역세권도 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이번 강의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사실.!

교통에 대한 기준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