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정예부]프메퍼 튜터님을 통해서 나의 투자를 확인받다_강사와의 임장 후기

안녕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수강을 한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정말 정말 운이 좋게 다독왕에 두번째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다독왕에서는 양파링님과 함께 하였고

[열중43기 우리서로 다독다독해주며 47권 읽조 정예부]독서왕들과의 정상회담_강사와의 임장 후기

두번째 다독왕 선발에서는 ‘프메퍼’튜터님을 영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서울투자기초반 강의에서 처음 온라인으로 뵈었지만

실제로 뵙고 나니 T성향이 강하신 튜터님이셨습니다.

(진정성 있는 강의로 F성향인 줄 알았지만)

영등포구에서 만나 1시간동안 카페에서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달 1호기에 대해 질문 하였습니다.

"6월이 넘어가기 전에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물건을 보고 결정하는 기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제가 너무 서둘러서 결정 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이후 복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프메퍼님 :

 투자를 하고 나면 6개월 마다 투자코칭을 받았어요.

투자방향을 바로바로 정할 수 있어 목표한 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투자를 못 하는 사람은

마지노선을 정하고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든 첫 투자가 완벽한 투자가 될 수 없어요.

계속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튜터님의 답변을 듣고 짜투리 시간에

저의 투자 물건에 대해 알려드리니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신 것을 보고 

‘내가 잘 한 건가!?!?못 한 건가?!?!’

의아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나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였다]

월부에서 튜터로서 살아가는 것

 3명씩 조를 짜서 튜터님과 함께 걸으며 질문하는 시간에는

조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하였습니다.

투자를 못 한 상태에서 8번 정도 조장으로

조모임을 참여하니 어느순간 한계를 느끼고 있는 차에

1호기를 하게 되어 조장으로서 알려줄 수 있는게 

넓어진 느낌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프메퍼님 :

 조장은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자리가 아니에요.

임장하면서 같이 걸으며 공감해주고 응원해 주는 자리에요.

월부에서 살아남으려면 기버가 필수입니다.

월부학교에서 너나위님께서

‘테이커이신 분들은 지금 당장 나가세요’ 라고 해요.

기버로 살아가면 가족, 건강, 직장에서 한번 쯤은

깨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것을 다시 고치는 것도

앞으로 해야할 과정이에요.

조장으로 너무 욕심을 내며 활동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처음하는 분들에게는 가르쳐준다는 것부터가

잘 못된 방향이라 생각이 되었는데 이번에 확실히ㄱ

경험전달보다는 공감과 응원하는 조장이 되겠습니다.

오랫만에 강사와의 임장에서

투자에 대한 복기와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3조 다독왕분들 중과

필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하여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긴시간동안 함께 걸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프메터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