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2주차 조모임을 마치고 후기를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2주차 조모임 전 주말에 저는 개인적인 일로
토요일 저녁시간에만 개누님과 단임을 한 것이
전부 였습니다. 그 다음날도 강사와의 임장을
가야했기에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가지 못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맞는 분들끼리 만나서 임장을
도셨지만 임장으로 인한 피로도는 이틀이
지나도 풀리지 않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하면서 ‘양 치기’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보았는데
처음 시작 하는 분들은 정석대로 보는 것과 많이 보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듭니다.
독립운동님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
‘많이 봐서 기억이 안 나는 것도 해보았기에 알 수 있는 것이에요’
정석대로 혹은 많이 보는 것 보다
안 좋은 것은 안 가는 것이라 생각듭니다.
부린이든 경험자든 날 갈 수 있는 상황이면
하나만 보더라도 나가는 것이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밀린 단임을 빨리 해야겠습니다.)
저와 더불어 조원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임장지라 가재울 뉴타운을
어떻게 봐야 하는 것 인데
입지만을 떠나서 보면 안 좋지만
연식과 환경이 뛰어나다보니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이것을 봐야 하는데
실제 투자로 이어진다면 많은 고민이 들것 같습니다.
2주차 조모임을 하고 나니
나는 튜터님들이 가르쳐주신대로 하고 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는 순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편한대로, 효율이 좋은 대로, 쉬운 길을
갈려고 하는 것 같아 처음이신 동료들에게
섣불리 이렇게 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현재 나의 상태가 어떤지 메타인지가 필요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2주차 조모임까지 참여해주신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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