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디 바쁜 여름학교 시간속에서도 독강임투의 하나인 강의도 들어야 하기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1강을 완강하였다
이번 1강은 양파링님께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확실히 월부학교 강의다 보니 기초적인 지식보다는 10억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그 안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하고 그 때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주신 강의였다
첫번째로, 6.27 부동산 규제에 따른 현재시장에 대해 분석해주셨는데
상위급지 갈아탈 수요가 하위급지로 가지 않으니 풍선효과는 없다고 하셨고
투자자는 규제에 크게 해당항이 없고 입주장 단지와 주변단지 급매에 집중해보자고 하셨다
내 생각
지금은 관망하는 시기이고, 조금만 지나면 훨씬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 오지않을까 생각했다
특히, 6억 풀로 대출을 받아도 수요가 닿지 않는 아슬아슬한 단지 중에 급매가 나오는 단지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신규입주 단지 주변 전세낀 매물이 전세가 하락으로 더 좋은 가격으로 협상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두번째로, 튜터님의 10년 투자복기를 통해 상위 1% 투자자라면 해야하는 행동들을 알려주셨다
사야할때 사지 않은 것의 사례에선
취득세 중과 12.4% 가 1억이라 고민했는데 실제로 예상수익금으로 계산해보니 나중에
기본 세액과 5천정도만 차이밖에 안났는데 매수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내 생각
생각보다 취득세 중과가 양도새엑과 향후 합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좁아지는 것을보고
취득세 금액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다 최종금액까지 꼭 계산해봐야겠다 생각했고
절대적 저평가 구간에서 완전 급매라면 충분히 사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약수하이츠 급^^)
가격협상이 안돼 자존심때문에 매물을 놓친 점, 싼데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은점 등도 말씀해 주셨는데
투자는 감정적인 대응보단 이성적이고 원칙적인 사고를 먼저하는 방법을 계속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상황에선 객관화하기 위해 선배님들에게 바로 물어보기!)
팔아야할때 팔지 않은 것의 사례에선
매도는 대부분 언제까지가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르며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혼신의힘을 다해야 하는데
단순히 많이 내놓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거래될 부사님을 찾아 최대한 팔려고 애쓰는 게 최선이라고 하셨다
확싷히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의 경지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였다
내 생각
특히 수익을 보지 못하더라도 다음 시기에 팔기 어렵다면 팔수도 있다와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해 바꿀수 있다는 얘기에
돈이 없다고 투자를 안하는게 아니구나? 수익이 나지 않아도 갈아낄 수 있구나?
그러려면 지금 당장 무엇을 살 수 있을지 계속해서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팔지말아야할때 팔려고 한 것의 사례에선
가격에 대한 확신이 없고 원칙이 아닌 감정으로 투자하고 감당불가능한 채무가 생기면
지켜내기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내 생각
아직 1호기 밖에 투자하지 않았고 투자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자켜내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험치가 적어 더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쌓아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10억 그이상을 위한 투자로드맵을 구체화해주셨는데
3억 투자금으로 3억의 수익을 얻는 아파트 3~4채가 있어야 10억이 가능하고
월 현금흐름 350만원을 만들려면 2년동안 8400만원이 필요하고
이를 전세금 5% 상승분으로 만드려면 전세금 5억짜리 4채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내 생각
수도권 절대가 8~9억 / 전세가 5~6억 4채를 목표로 달려가야겠구나 생각했고
10억 달성 목표를 구체화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얼마짜리 몇채가 필요한지 구체화해보니 나의 투자생활 로드맵도 구체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지막에 현재 실력을 비교하지 말고, 노력을 비교하란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 여름학기에서 다른 열심히 하는 조원분들보다 실력이 아닌 노력이 뒤쳐지고 있는게 아닌지
메타인지 돌려가며 부족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의에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3가지
- 취득세 장벽 생기면 반드시 예상수익금을 더해 양도세까지 계산해보자. 생각보다 덜 든다
2. 결과과 good이고 과정이 bad인 투자가 있으면 철저하게 복기하고, 과정이 good인 투자생활을 이어가자.
3. 이번 월부학교 여름학기엔 다른 사람과의 실력이 아닌 노력을 비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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