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분위기 임장 -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어디를 살 것인가

  • 25.07.16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처음 분위기 임장을 갔을 때 “어디를 어떻게 봐야 하지?” 하는 막막함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 분위기 임장을 가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싶었고 그 궁금함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강의였습니다. 분위기 임장의 핵심은 생활권을 나누고 그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활동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양한 지도의 활용법이었습니다. 분위기 임장 전에 지도를 통해 어떤 정보를 미리 얻으면 좋은지, 무엇을 파악해두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더 구조적인 임장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입지 분석에서 막연했던 직장 접근성, 환경, 공급 요인들을 왜 중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정리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임장의 핵심은 실제 지역의 분위기를 체감하면서, 상상과 현실을 비교해보는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권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내가 살고 싶은 곳인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곳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며 임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임장에서는 지적편집도나 위성지도를 사전에 분석하고, 미리 루트를 구성해서 더욱 체계적으로 임장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감으로 돌아다니는 임장’에서 ‘분석과 목적이 있는 임장’으로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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