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초 아파트를 샀어야 하는데.. ㅜㅜ
아파트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시기여서 친정엄마의 추천으로 빌라를 사게 되었습니다.
빌라 월세를 받기 위해 시작한 투자였으나 낡은 빌라로 인해 몇 해 동안 마음 고생을 했어요
지금은 안정적인 월세가 조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 정권으로 바뀌면서 이러다 다시 벼락 거지가 된다는 생각에
지난번 챌린지를 하고 임장을 갔다가 덜컥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
신중하고 싶었으나 불 붙은 매매에 휩쓸리듯 계약을 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다음을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제가 이번 챌린지에서 깨달은 것은
1억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빌라를 처분하고 돈을 조금 보태서 경기도권 아파트를 추가 매수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빌라는 인천지역으로 현재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어요
현재 인천에는 재개발 후보지가 굉장히 많은거 같은데 위치적으로는 괜찮은데 향후(아무래도 10년 이상 걸리겠죠?)를
생각해 가지고 있는게 나을지
지금 처분하고 아파트를 한 채 더 사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처분 쪽으로 답변을 주실거 같은데 맞나요?ㅎㅎ
저 같이 빌라가 먼저 주택으로 있고(소형, 1억 미만), 10억 아파트를 2번째 주택으로 가지고 있으면
세금 적으로 많은 손해가 발생할까요?
공부할 때 먼저 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고, 그 후에 다음 아파트를 구매하라고 배웠는데
저는 반대 상황이라 더 고민되네요
채택이 안 될수도 있겠지만 답글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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