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Part1. 임장보고서 한 장을 쓰더라도 “투자”에 의미 있게 필요한 것을 담는 것이 중요!
아직 저는 월부 3개월차, 앞마당이 1개도 없는 완전 초.초.초. 보 부린이랍니다.
1주차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너무 막막해서, 그리고 막막할 때 다른 동료들은 어떻게 썻는지 한 번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 해주셔서 ‘한 번 찾아보고 쓸까?’ 싶었죠.
하지만 참고하지 않았어요.
압도될 것 같았거든요. ㅎㅎㅎ
잘 쓴 보고서를 따라 쓰며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도 좋고 빠른 방법이라는 것은 맞지만
날것의. 그냥 모르면 모르는 대로의. 누구나 처음은 있는 법이니까.
처음이기 때문에 아는 것도 무서울 것도 없는
일단 강의에서 배운대로, 그리고 지금 내가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것까지만 해서 써보자. 하고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1주차 과제를 제출하고 나서
조장님, 조원분들, 이전 보고서들과 제 것을 비교하며 읽어봤어요.
역시나 압도당했어요.ㅎㅎㅎ 주눅도 들구요. ㅎㅎㅎ
하지만 당연한 거죠! 저보다 먼저 시작해 아는 것도 많고, 보고서 쓰는 법도 이제 익숙한 분들이니까요!
권유디님도 그러셨다고 강의에서 이런 비슷한 이야기해주실 때 정말 내 마음같아서 ㅎㅎㅎ
처음이니 일단 해보고,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고,
아직 ‘투자’에 의미 있고 필요한 것을 많고 완벽하게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여기에 중요점을 주고 계속 질문하고, 고민하고, 분석하며
그냥 쓰는 것이 아닌 ‘투자’라는 목적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써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려구요!
Part2. “아!~ 여기 살고 싶어!” 정량적인 것보다 정성적인 것을 보자! (특히 지방은 더 중요)
앞마당이 아직 1개조차 없는 초.초.초. 부린이인 저는
앞마당 3개조차 없으면서도 앞마당을 지방에 만들지 서울에 만들지 매일 고민만 하고 있는 ㅎㅎㅎ
앞으로 차근차근 지역을 정해 만들어 나갈것이고,
첫 시작은 무리하지 않고 내가 있는 지역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지방”을 먼저 시작하기로 결정했구요.
그렇게 정하니 지방에서는 “아~ 여기 살고 싶어!” 라는 정성적인 것들이 중요하다는 권유디님 말씀이 귀에 “쏙” 들어와박히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서울보다 지방이 더 어려울 수 있고, 매도도 타이밍을 잘 맞춰 해야 하는 점 또한 더 어려운 부분이라구요.
두번째 단지 임장을 하면서도 조장님께서 다 돌고 나서 평상에 앉아 쉬면서
“오늘 돌았던 단지 중에 가장 살고 싶은 단지가 어디에요?” 하고 물어봐주셨어요.
참 신기하게도 모두 같았어요.
“아~ 거기 단지에 OOO 이 있는 것 같았던~”
“아~ 거기 계단 올라가서 OOO 이 있었던~”
단지 이름도 정확히 모르고, 집값도 모르고, 세대수도 모르고, 인구분포도 모르지만
그 느낌적인 느낌~ ㅎ
늘 임장이 끝나고 함께한 동료들, 혼자 하더라도 가장 강하게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 여기 살고싶다” 라는 곳을 뽑아봐야겠습니다!
Part3. 잘쓴 임장 보고서 1개는 5,000만원~1억의 가치를 지닌다.
1주차 끝나고 과제 공유하며 조장님 임장보고서를 보고 제가 속으로 혼자 했던 생각!
‘와~ 이거는 돈받고 팔아도 되겠다,,’ (너무너무 잘쓰셔서 정말)
(물론, 돈 받고 팔아서도 안되고 돈 주고 사는 건 더더욱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은요^^)
그렇지만 중요한건, 정말 이 잘쓴 임장 보고서가 투자로 이어져서 나에게 5,000만원~1억~그 이상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
임장 보고서가 정말 보물처럼 여겨지기 시작하고,
정말 의미 있는 보물들을 잘 만들어서 내 자산으로 차곡차곡 쌓아가야 겠다! 라고 다짐했어요.
Part4. 편한길로 가지 말고, 투자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하며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
아직 시세조사 Top10 딱 10개 단지 했는데,,
눈이 빠질 것 같고,, 검은 것은 숫자요, 하얀것은 그냥 배경이요,,
하다보니 너무 헷갈리기도 하고 A아파트에 B아파트 것 적기도 하고,,
조장님은 모든 단지를 다 하실거라고 하셨는데,,,
나는 정말 선호하는 생활권 2개 에서 5개 단지씩만 하는 것을 오늘 목표로 하고
지도 위에 옮기기 시작해봐야겠다!
괜찮아. 나는 처음이니까! ㅎㅎ
놀이터에서도 전고점, 전저점에 대한 질문들 많이 해주셔서
쏙쏙 읽으며 지금 내가하고 있는 단지 그래프에 적용해보며
1개 단지 하는데 처음엔 정말 20분 걸린 것 같아요. ㅜㅜ
이거 눌러보고 저거 눌러보고
그래도 1개 할때마다 1분씩 줄어들었나? ㅎㅎ
이제 10분 걸리는 것 같아요!!! ㅎㅎ
10개 더 하면 되니까 100분! 1시간 40분 하면!! ㅎㅎ 또 한 단계는 넘어선 거겠죠? ㅎㅎ
이제 지도에 처음 올릴때 몇 분 걸릴지 ㅎㅎ 기대가 되는,, ㅎㅎ
내일 과제마감일인데 다 할 수 있겠죠,,? ㅎㅎ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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