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곳,
월급쟁이부자들입니다.
비트코인 말고,
이제는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온다?
최근 금융시장의 핫이슈는
단연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공약하자
카카오페이 같은 관련주가 급등했고,
미국에선 트럼프가 직접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밀고 있다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그렇다면 이 스테이블코인,
과연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앞으로도 가상자산에만 머무를까요?
오늘은 스테이블코인이 왜 주목받는지,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정책,
앞으로의 전망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암호화폐는 크게
1) 일반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2)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3) 스테이블코인
으로 나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쉽게 말해,
“가격이 덜 흔들리는 암호화폐”예요.
비트코인은 가격이 하루에도 몇 번씩 널뛰기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나 금 같은 자산과
1:1로 묶여 있어(*페깅) 화폐처럼 쓰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테더(USDT)는
1달러=1코인으로 발행되며,
발행사가 달러나 국채를 직접 보유
안정성을 보장하죠.
*페깅이란?
달러, 금 같은 자산에 1:1 비율로 묶여서
가격이 거의 변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 = 1코인이라고 정해두면,
코인 가격이 달러와 똑같이 움직이도록
발행사가 준비금을 보유해 둡니다.
즉, 1달러어치 코인을 사면
발행사가 1달러를 대신 들고 있다가,
당신이 나중에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그 돈을 돌려주는 구조예요.
*테더(USDT)란?
'USDT = 1달러'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테더를 발행하는 회사가
달러나 미국 국채를 실제로 보유해서
“이 코인은 언제든지 1달러로 바꿀 수 있다”는
신뢰를 보장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담보형]
달러·국채 같은 실물자산 1:1 보유 (테더·USDC)
[알고리즘형]
공급·수요 알고리즘으로 가격 유지 (루나·테라)
하지만 2022년 루나·테라 폭락 이후,
시장은 담보형으로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지금은 테더가 시장 점유율 65%,
서클의 USDC가 25%를 차지하며,
달러 기반이 전체의 90% 이상이에요.
1) 국제 송금이 편해짐
기존에는 환전 + 수수료 + 2~3일이 걸렸지만,
스테이블코인은 수수료 몇 센트로,
몇 초 만에 끝납니다.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는
연간 카드 수수료만 14조 원인데,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수익이 60%나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2) 인플레이션 대안
화폐가 불안정한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실상 달러 대체 통화로 쓰고 있습니다.
[미국 – 트럼프의 ‘지니어스 법’]
트럼프는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넣기 위해
1:1 담보 보유와 회계 감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밀고 있습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활성화되면
미국 국채 수요가 늘어나
재정 적자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한국 –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
이재명 대통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강조하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지난해 수출 거래에서 원화 결제 비중은 고작 2.6%,
수입의 원화 결제 비중은 6.3%뿐인데,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퍼지면
원화 결제 수요가 더 줄어들 위험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남아있는 숙제도 많습니다.
발행 주체 : 한국은행 or 민간 핀테크일지
규제: 미국처럼 담보비율 100%를 의무화할지
스테이블코인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편리함 때문만이 아닙니다.
세계 금융 상황이 불안해질수록,
달러나 원화처럼 안정적인 가치와 연결된 자산이
더 필요해지기 때문이죠.
특히 미국은 최근 돈을 얼마나 풀지,
또 언제 거둘지를 두고 정책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만약 정책 판단이 조금만 어긋나도
주식·부동산·코인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 글에서는
2025년 하반기, '정말 금융위기가 올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지금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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