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럭키7을 0(빵)하고 찾조 호이진] 2주차 조모임 후기

이번 조모임에서는 주로 단지임장, 분위기임장을 다녀오고 나서 지역에 대해 서로 생각한 것과 분석한 내용들을 다루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다녀왔던 임장지들과 비교해서 이번 안양 동안구가 난이도가 높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조모임을 통해 조원분들의 각기 다른 경험에서 나오는 생각과 관점들을 듣고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몇몇 단지들의 경우 가격이 제가 생각한 가치보다 더 높은 경우가 있어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계신 조원들의 의견도 듣고, 저보다 경험이 많은 조원들의 의견도 듣고 나니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단지에 대해 더 입체적이고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공부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알게된 점
  • 임장을 혼자하면 하나의 생각에 빠지게 됨. 그게 스스로 경계해야 하는 부분임. 엄청 조원들에게 물어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 인덕원은 트리플 역세권, 신축이 들어서고 있어서 환경은 좋아지고 있다. 땅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
  • 비산은 월판선 등 확정된 호재가 있고 판교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고소득직장을 갈 수 있는 좋은 위치로 생각됨. 

  • 만안구도 무시를 못하는게 학업성취도는 90%는 안되지만 2~3개 정도 괜찮은 학교들이 있음. 만안구도 충분히 학원가 이용 가능하다. 뱀의 머리가 되자 전략이 가능. 

     

• 적용할 점
  • 임장할 때 너무 휴대폰만 보지 말고 단지를 더 보려고 노력하기

처음엔 정말 어색했는데 임장하면서 정말 많이 친해지긴 한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게 너무 좋네요 ㅎㅎ

그리고 강의도 열심히 들으시고 과제도 최선을 다해 하려는 저희 조원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많이 듭니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게 남은 2주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