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7(Chill)하게 딱 2조만 벌조 쿠캡] 아는것과 실행하는 것

아는 것 vs 모르는 것

아는 것 vs 실행하는 것

권유디님의 실준 2주차 강의는 이론을 실전으로 투입하는 주차였다.

우리가 가치판단을 하기 위해 배웠던 이론들을 어떻게 할지 알려주시는 강의랄까

1주차에 이미 분임을 다녀왔는데,

강의 전 다녀온 분임에서 어떤 것들이 부족했을 지 유디님이 바로 짚어 주실 때

들킨 것만 같아서 웃고 말았다

*강의 듣기 전 분임

200세대 이상 단지 주변 루트 짜고 바로 분임

*강의 들은 후 다시 해보고 싶은 분임

1. 손품(지역 개요 미리보기/위치특징/입지분석(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시세확인)
2. 데이터 기반으로 어떤 지역일지 예측 후 루트 짜기
3. 예상과 어떤 점이 다른지 체크하며 궁금했던 점들 현장 검토

처음 분임 했을 때, 산책하는 듯한 느낌이 났던 이유가

아무런 정보 없이 현장을 둘러보기만 해서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렇게 많은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었다니…

지적편집도만 보고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그리고 임보 기준으로 각 레벨에 맞게 어떤 작업들을 하면 좋을지 제안해 주셨는데

그렇게 놓고 보니 ‘1단계는 나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권유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임보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가 아니라

내 투자를 위한 가치분석 자료 라는것을 잊지 않을것이다

조모임을 하면서 조장 다카s님과 조원분들께 많이 도움 받았는데

손품,임장,임보를 작성하며 계속해서 내 앞마당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기록하고 발견해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처음이라 조금 버벅거렸다고 생각하고, 나만의 임보를 위해 노력해봐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