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vs 고등학생 & 헤맨 만큼 내땅!!

열기에서 겨우 졸업한 저는,

실준반에서 신나게 얻어 맞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고등학생 선배들과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랄까??

첫 모임부터 분임 루트를 짜라는 미션 아닌 미션을 받고 멘붕!

조톡방에서 하는 말들은 하나도 이해가 가지않고….

질문을 하라는데…질문은 아는 사람이 가능하죠??^^;;

처음 간 분임은 열기때와는 다른 장거리~

다행인건 내가 30년 넘게 살아온 동네라는것…

대강은 알고있던 지역들인데,

내가 살고있던 지역외에는 단편적으로만 알 수 있었습니다.

어찌할지 몰라 사진만 찍었는데, 위치도 장소도 제대로 모르고, 분임도 망각하고 다녀서,

그냥 체력만 쓰고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주차에 다녀온 단임!

 사진찍고, 메모장에 단지이름, 시간, 단지의 대략적인 특징과

기억해야할 사항들을 기록했습니다.

아직도 어플을 쓸 생각을 안하네요^^:

이제 차차 배울 예정입니다.

그 기록을 가지고 그날의 임장 루트를 카카오맵으로 그려봤습니다

진짜….별것 아니었습니다^^;;

새로운것에 선입견과 거부감을 가지는 제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남들 다 하는 걸 뒤늦게 하고서 뿌듯해하는 제가 이상할수 있지만…

저는 그런 저를 칭찬하고 잠들었습니다^^

맨땅헤딩과 알고하는 임장을 해보니,

부족한걸 알게되었다는 유디님말이 이해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헤맨만큼 내땅이다!와 맞닿아 있는것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후기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과를 냈다.

피곤하고 힘들면 그날 포기하지만,

다음날 다시 일어난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나와 상관 있나?

다주택자 중과세?

나는 무주택잔데?

안해야할 이유를 찾지말자!!

나 스스로 맘 먹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 주지 못함!

잘하려 하지말라, 꾸준히 하라!

좋다! 싫다!의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투자의 기회를 놓친다.

덜좋아! 더 좋아!(아까본 단지보다)라는 프레임으로 접근

;돈이 많으면 상관없지만….

비교평가 잘 하는법

꾸준히 늘리는 앞마당이 필요함

2~3달 하다보면 갑자기 보인다.

듣던중 반가운소리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