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의 투자 레벨은 어느 정도인지 메타인지를 통해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레벨에 맞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모래성은 언젠가는 무너지기 마련이에요.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투자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저.환.수.원.리를 저의 투자 기준으로 삼아 보려구요!
1) 저평가 여부 ★ (호재? 재건축? 갭? 분양권? 정보? → 가치>가격!)
: 비교 평가를 통해서 매매 가격이 적절한지 파악 → 앞마당 늘리기!
2) 환금성 (내가 사려는 부동산은 매도가 가능한가?)
: 추후 매도가 가능한 물건인지 파악 → 나의 수요와 타인의 수요의 교집합 or 타인의 수요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3) 수익률 (평균 투자 수익률은?)
: 앞으로 가치가 오르는 것 + 적절한 투자금 + 좋은 타이밍
4) 원금 보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가?)
: 전세가율 + 입지 독점성 + 공급 물량 → 입지 독점성을 갖추면 공급량이 많아도 회복 가능성이 높다.
5) 리스크 관리 (최악의 상황에서 플랜B가 있는가?)
- 역전세 : 적은 갭 X (전세금 욕심 X)
- 대량 공급 : 3년내 입주 물량, 입지 독점성
- 급격한 전세 상승 : 무리한 전세가 X, 전세금 5% 상승, 전세 보증금 전체의 5~10% 현금 보유
- 수익 시기 : 고정적인 수익(급여), 가치 신뢰를 통한 인내
그동안 7시에 맞춰져 있었던 알람을 5시로 바꾸고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습니다.
매일같이 회사에 제일 먼저 도착해 여유롭게 커피 한잔! (개인적으론 카누보단 믹스커피.. 아재인가봐요ㅠㅠ)
평소라면 출근 준비하기 바빴을 시간이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이후로는 어제의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게
가끔 일기도 써보고 무엇보다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직까진 5시에 일어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알람 없이도 5시가 되면 눈이 자동으로 떠질 수 있도록 만드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출근해서 업무 시작 전까지는 오롯이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려구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한 이후로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또는 주말까지 강의를 하나하나 듣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매주 수요일만 되면 이번주는 어떤 새로운 내용의 강의가 올라올지 기대가 돼요.
처음 강의를 신청할 땐 이 가격에 들을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다음 강의는 뭘 들어야하지? 열반스쿨 중급반?
임장을 다녀보고 싶은데 처음이라 혼자는 자신 없고.. 그럼 실전준비반?
저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다음 강의 뭐 들을지 고민하냐구요?
그래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내용부터 완전히 저의 것으로 만드는게 우선인것 같아 현재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목.실.감 과제를 할때 비전보드와 마찬가지로 양식이 너무 복잡하고 감이 잘 잡히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것 같아요..
월부 카페에서 취향에 맞는 양식을 찾고 나의 느낌대로 수정도 해보면서 느낀점은
내가 지금 목.실.감이라는 시스템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실.감은 나의 하루를 계획하고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목적인데
저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실.감을 적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조금 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실현 가능한 것들을 계획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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