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은 귓참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근무로 인해서 직접 조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들으면서 타자만으로 힘겹게 참석해봤네요
분위기 임장을 함께 다녀오고 조원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서로 웃으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해보면서 다음 임장을 위해서 서로 시간을 맞추어보는 것이
너무 뜻 깊은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2강을 들으면서 꼭 적용해보고 싶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서
“지역평가 키워드로 비교평가하는 법”
“생활권 분석의 순위를 랜드마크 아파트 매매가로 평가해보는 법”
“아파트마다 개인별 특징이 가격을 이끌기도 한다는 점”
을 봤었는데
부산 진구의 지역 핵심 키워드는
- 평지
- 신축(택지)
- 시민공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산진구라는 지역의 특성상 분지형태를 띄고 있어 경사가 많으니 평지를 더욱 선호하겠다는 생각과
지방 사람들은 직장 출근에 드는 시간이 적은 만큼 어느 지역에서든 지내기 편한만큼
신축을 더욱 선호한다고 생각했으며,
도심지내에 평지로 넓게 형성되어 있는 공원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놀러나오기 좋은 장소임으로
시민공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내용도 들으면서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내용들이 많았고,
서면이라는 중심 상권의 위력 또한 무시하지 못할 요소이고
연제구로 넘어가기 편한 양정과 연지의 위치적 요소도 선호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키워드를 잡아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생활권을 이야기와 기억에 남는 월부 동료들 이야기를 할때는
업무때문에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는 못했지만
너무 낙후된 곳만 아니라면 충분히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아
투자를 진행해도 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월부에서 많은 인연을 만들었던 조원 분들을 생각해보면서
나 또한 다른 월부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근무로 인해서 한번씩 조원들과 시간이 맞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그런만큼 조원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다들 2주차 고생 많으셨고 몸 조심이 임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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