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조 겨울떠돌이]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08.(목) ~ 02.10.(토)

4. 총점(10점 만점): 9점 / 10점

책에서 본 것

#단 하나 #한사람 #열정 #착각

나에게 있어 '단 하나'는 어떤 것일까?, 나에게 있어 제일 영향을 많이 준 '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 '무언가'는 어떤 것인가? 과연 나는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을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이 맞을까? 알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제1부 거짓말

-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목표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한 가지에 집중 #어려움이 쉬워지는 습관 #소모되는 의지력

#나의 잠재력 #거인

나는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에 만족하여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의 목표를 향해 방향을 잘 설정했는지 다시금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항상 계획을 잡을 때 목표를 세우는데 과연 그 목표는 '할 수 있는 목록'인지 '해야 하는 목록'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 최종 도달점으로 가기 위한 계획의 목록은 '해야 하는 목록'이니 잘 숙지하도록 하자.

현대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이 멀티태스킹이다. 하지만 과연 멀티태스킹이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맞는 말일까? 다른 사람들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절대 맞지 않는 말이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은 가능하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일에 대한 효율이 지극히 낮음으로 굳이 억지로 손을 뻗을 필요가 없는 능력이었다.

항상 처음 하는 일은 익숙하지 않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법이다. 하지만 반복하게 된다면 어느 순간 익숙해 질 것이고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습관은 어떠한 일이든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의지력이라는 것도 관리가 필요하다. 단 하나를 위해 의지력을 소모해야 하는 것이지 세상 모든 것들에 의지력을 쏟아 내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나의 인생 목표를 위해 버릴 것은 버리고, 선택해야 할 것은 선택하고, 집중할 것은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항상 인지하자. 우선순위를 정해 한 가지에 집중 하는 것과 모든 것에 평등한 에너지를 쏟는 것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만약 크게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면 나에게 있어 도달하고 싶거나 닮고 싶은 거인을 찾아보고 그 성공한 사람을 흉내 내보자. 내가 이루고 싶은 명확한 목표 점이 어디인지 정답을 알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보다 쉽게 목표에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제2부 진실

-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한바구니의 계란 #단 한걸음으로는 도달할 수 없다 #방향성을 잡기 위한 질문 #첫번째 도미노

많은 경제 이야기들 중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의 자산을 분산시켜야 안전하게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이긴 하지만 오히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고 그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앞서 이야기한 멀티태스킹의 거짓과 비슷한 맥락으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깊이가 있고 관리가 쉽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은 알고 있지만 한걸을을 내딛었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것은 아니다.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한걸음을 딛었다고 해서 결과를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생은 질문의 연속이다.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효과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질문에는 큰그림 질문과 작은초점 질문으로 나눌 수 있다. 큰그림 질문은 올바른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고 작은초점 질문은 올바른 행동을 확인하는 질문이다.

훌륭한 질문은 곧 훌륭한 답이다. 우리는 항상 첫번째 도미노를 찾는 일에 집중을 해야한다. 도미노의 특성 중 작은 조작이 다음 자신보다 큰 조각을 넘길 수 있는 특성을 기억하고 나의 작은 도미노 조각을 찾고 작은 조각을 넘길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야한다.

제3부 위대한 결과

-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행복의 다섯가지 요소 #자신만의 큰 이유 #앨리스 이야기 #연속의 즐거움

#가장 중요한 약속의 중요성 #단 하나를 위한 세가지 약속 #OK고원 #책임감 있는 파트너 #무시라는 기술

#모든 사람의 기쁨은 실패의 열쇠 #환경의 도움 #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데 간단한 공식은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이다.

목적의식이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합쳐 놓은 질문이다.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많은 사람들의 목표를 확인해 보면 '행복'을 이야기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행복에 다섯가지 요소는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 성취, 인간관계 참여, 그리고 의미 이다. 자신 만의 '큰 이유'를 발견하라 그것이 목표가 되어 줄 것이고 나의 방향성이 될 것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완수할 때 까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사슬을 끊어서는 안된다. 연속해서 이루어 간다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을 느껴보자.

자신과 한 가장 중요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확보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대체할 시간을 찾아라.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단 하나의 일의 중요성을 항상 인지하라.

단 하나를 위한 세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나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 가능한 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문가가 되는 길이라고 믿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된다.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 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없이 그대로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OK구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삶에 책임감을 불어넣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책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인간관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에세 언제나 가장 정직한 진실만을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해지는 기술은 곧 무엇을 무시할 지 아는 기술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없다.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이 있다.

1.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2. 혼란에 대한 두려움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다."

성공과 혼란은 늘 함께 오게 되어 있다.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변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나를 밀어 넣자.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 뿐이다. '나' 라는 씨앗을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지 잘 생각해 보자.

책에서 깨달은 것

단 하나라는 의미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특히 멀티태스킹에 대한 거짓에서 내가 못하는 것이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거구나 라는 생각으로 포기를 하고 한 가지라도 잘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한 가지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의지력이라는 것이 소모된다는 개념도 새롭게 다가왔다. 여러가지에 신경을 쓸 때마다 내가 부족하고 게으르기에 모든 것을 챙겨나갈 수 없다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에 의지력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끌어안고 세상을 살아가려 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조금은 나의 어깨에 올라가 있던 짐들을 내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 가봐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떠한 방향성으로 가야하는 지에 대한 생각은 아직도 고민 중에 있다. 언제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지 하고 있었지만 현재를 놓치게 되었을때 다시는 뒤돌아 갈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결론을 내려야 할 듯 하다. 그렇다고 제자리에서 멍하니 있을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도미노의 개념에서는 나에게 있어 도미노는 연쇄성이 강한 느낌이었지만 작은 조각이 큰 조각을 넘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렇다면 큰 것을 넘어뜨릴 수 있는 위치 또한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인생을 잘 배치해서 넘기고자 하는 큰 조각을 나의 작은 조각으로 넘어뜨릴 수 있는 위치와 크기를 잘 가늠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훌륭한 질문을 하기 위해 좀 더 나의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좁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훌륭한 질문을 하기 위해 나 자신을 좀 더 갈고 닦을 필요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앨리스의 내용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그냥 동화라는 생각으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나의 행동들은 고양이에게 질문하는 앨리스와 같은 상태라는 생각을 하면서 좀 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언제나 주변 지인들에게 "YES"맨 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 나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태로 주변의 영향으로 나의 앞날을 결정지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모든 YES의 대답이 나의 시간과 집중력을 소모시키는 것이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에게 좀 더 집중하고 나의 시간을 잘 활용하자고 생각을 해본다.

언제나 친절하자는 생각으로 적을 만들지 않는다면 평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지냈었는데 모든 것을 품에 안을 수 없고 모든 사람들의 만족을 시킬 수 없다는 진리가 새삼스레 다가오면서 굳이 나의 에너지를 만족시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소모시키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원씽'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고 포기하고 쟁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금 나에게 중요한 몇 가지를 생각해보고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정해보자.

2. 현재 내가 쓰는 의지력의 값을 모든 일에 대입하여 대략적으로 작성해보자.

3. 나의 멘토 찾기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앨리스의 내용 중

"여기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시겠어요"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느냐에 달렸지" 고양이가 대답했다.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가든 상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