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차 초보 투자자 우물안고등어 입니다.
2주차 조모임을 통해 발제문에 대한 조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나의 의견도 함께 나누면서 부동산 투자를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더 넓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각자 공유할 때마다 마치 마법처럼 인사이트가 조원 수만큼 확장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힘’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생활권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는,“좋은 것을 보는 눈은 결국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조원들이 공통의 기준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조원분 중 한 분께서 “약점이 있는 단지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좋은 곳 찾기’가 아니라, 약점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스터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제게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조모임이었기에,
“과거 투자 공부를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월부 동료가 있냐”는 질문에 쉽게 답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함께하고 있는 이 조원분들에게 받은 배움과 나눔을 언젠가 저도 누군가에게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제구에서 ‘앞마당’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 시간이, 저에겐 ‘처음’이기에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조장님을 비롯해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모든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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