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입니다.
야근 리스크 있었지만 다행히 이번 달도 돈독모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월의 돈독모 책은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였습니다.
처음 들어본 책이었는데, 과거 수강했던 재테크기초반과 연관된 개념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리딩은 국송이 튜터님이 해주셨는데,
이번이 돈독모 첫 리딩이라고 하셨음에도 친절한 리딩과 인사이트로 즐겁게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모 초반 ‘행복의 기원’ 책을 언급하시며 작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신 부분 인상깊었습니다.
투자자의 길을 가기로 한 이상, 이 길은 단순히 아파트 한 채 투자해선 끝나지 않으며
또한 우리의 비전보드상의 금액까지 고려하면(최소 30~40억 ㅎㅎ) 정말 장기 레이스이다,
그 과정에서 매 순간 힘들다면 지속할 수 없으니 작은 행복을 곳곳에 심어 두라는 말씀!
그 말씀을 들으며 지금 함께하고 있는 메퍼튜터님과 월학 퍼8로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는 튜터님,
힘든 내색 없이 서로를 독려하고 웃음 주는 동료들.
이런 환경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새삼 감사합니다. 작은 행복 아니고 너무 큰 행복 ㅎㅎㅎ
또 생각해보니 전 맛있는거 먹는 거 좋아하는데,
웬만해선 다 맛있는 제 관대한 입맛에도 감사합니다.
먹고 자면 뭐든지 어느 정도는 풀리는 제 성향(?)에도 감사합니다.
쓰고보니 작은 행복은 곧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것에서 오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적용) 감사일기 미루지 말고 매일매일 쓰기!
발제문 2번을 진행하며 튜터님은 투자의 ‘Why’에 대해 꼭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 사람마다 투자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를 좇으면 How와 What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최근 겪었던(어쩌면 지금도 ing인) 슬럼프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슬럼프의 정체는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는 어둠 속의 막막함’ 이었습니다.
즉 명확한 목표의식의 부재였습니다.
거기서 아주 작은 성냥불이라도 착, 하고 댕겨줄 수 있다면
어둡던 공간은 삽시간에 밝아질 거라는 희망을,
지난 학기 센쓰튜터님이 해주신 말씀과 ‘원씽’ 책을 재독하며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돈독모를 통해 다시금 내 Why를 점검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적용) 월 캘린더 및 하루 원씽 점검하기
저는 예전부터 우선순위 수립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월부 들어오면서, 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손대야 할 지 모를 막막함!(저만 그런거 아니죠…? ㅋㅋ)
튜터님은 ‘새로운 것부터 먼저 하세요’라는 솔루션을 주셨습니다.
" 익숙한 것은 새로운 것을 하고 난 빈 자리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겁니다.
새로운 것은 그렇지 못해요. 해 보지 않은 거라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할 수 없으니까요.
새로운 것을 먼저 하세요."
적용) 이번 학기에 새로 배우는 것(혹은 아직도 낯선 것)이 있다면 즉시 우선순위 조정하여 먼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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